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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75

페루 우편 시스템 - Serpost 편 드뎌 승진에게 우편 발송(7/22 내생일). 잘 받아야 될 터인데, 실수로 South Korea라 적지 않고, Corea del Sur라 적었는데, 제대로 도착할지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한다. 저번에 적은 대로 해외 우편은 Serpost를 이용한다. 본래는 센뜨로에 있었는데, 법원일 하는 근처인 여기에 있다. 참고로 바구아 그란데는 정부 건물들을 자주 옮기는 것 같다. Ministerio de Salud도 다른 곳으로 옮겼다. 내가 보는 것만 세번째다. 이런 걸 볼때 옮기는 것 이유도 한 번 물어보러 가야지! 부탁해서 이렇게 담았다. 말려서... 그리고 껍질을 벗겨서, 그리고 볶아서 ... 볶은 것을 가루로 간 것도 있었는데 그건 보내지 않았다. 1kg넘어가면 ㅋㅋ 연구원들이 스티커까지 잘 부쳐주었다. 우.. 2010. 7. 23.
아마조나스 커피 2탄 친구 승진의 여친이 바리스타라 한다. 그래서 유월부터 보내준다는게 이제야 구입해 보냈다. 이번엔 운좋게 실험실에 들어가 품질 검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대략 400명 정도가 커피 농사 조합에 가입되어 있고, 15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저번 글(http://juliocorea.tistory.com/148)을 보면 왼쪽은 보관 창고라는 것을 알 수 있겠다. 거기에 2층에는 사무실이 있다고 한다. 생일날 갔는데, 커피 한 봉지를 생일 선물로 받았다. 감사할 뿐이고, 하지만, 친구녀석이 필요한 것이라며 반은 값을 치루었다. [아래는 아마조나스 커피 조합을 실험실 및 Jefe 사진]여기 커피가 미국과 독일 etc 수출된다고 한다. 커피 볶기전의 모습이다. 이것을 볶으면 내가 아는 모양의 커피가 되고, 그.. 2010. 7. 23.
시험감독 - Segundo Bimestre (1학기말 고사) 한국으로 치면 1학기말 시험이다. 역시나 성적은 바닥을 기고, 그래도 나름 출석10%,노트20%,타자실습30%,시험40%으로 비유을 맞추어 학생들 시험 성적을 내고 있다. 5학년,4학년,1학년,2학년 시험을 치루었고, 오늘 3학년 시험만 치면 끝이다. 여기 아이들은 커닝(여기 단어로 copia)을 안하는 순진(?)한 녀석들은 아니다. 하지만, 주관식 문제를 출제한 Kelly 덕분인지 *_* 한데 시험이 끝나고 바로 채점을 해보니, 황당할 따름이다. 정답을 맞추는 아이들이 적고, 키보드 위치도 아직 모르다니... 어떻게 해야 될까! 다시금 고민해야 한다. 사진 한장은 찍어 둬야 할 것 같아서 부랴부랴 1학년 시험칠 때 한 컷. 절반은 컴퓨터실에서 시험 치고, 절반은 1학년 교실에서 시험을 치룬다. Kell.. 2010. 7. 22.
빙고 - 그들의 나눔 방법 학교 컴퓨터실프로젝트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준비한다. 이런, KOICA 에선 답이 없고... 교실 미화로 커튼과 선풍기등을 설치하기 위해서 아이들의 돈을 받아 빙고란 게임을 한다. 선생들이 준비하고 있다. 학부모들에게 s/2 , s/3 내라고 하면 잘 내지 않는다. 그리 큰 금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 ...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전에 적은 대로 이들은 정말 자본주의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생각만 들 뿐이다. 참고] 프로젝트 준비회의 => 클릭^^' http://juliocorea.tistory.com/170 그래서 이처럼 경품을 걸고 함께 뭔가를 해서 돈을 모으는 방법을 택한다. 처음엔 귀찮아 보였지만, 이 방법이 나쁘게만 생각되진 않는다. 왜냐면 그들의 십시일반이 들어간 컴퓨터.. 2010. 7. 16.
초등학교 2학년 - 행운의 7번째 수업 이번엔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의 일반 명칭을 가르쳤다. 타이틀바, 풀다운 메뉴 등등을 에스빠놀로 ㅋㅋ 그림도 그리고 그렇게 7번째 수업을 끝냈다. Gladys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올려봄. ** 학생들이 마우스에 적응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호세의 경우는 아직도 힘주어 잡는 걸 보면 그래도 2학년이 나중에 제일 빨리 컴퓨터를 배울 수 있는 기초를 쌓고 있다 생각하니 기분 좋다. 명칭을 그린다고 ... 정말 귀찮긴 하지만, 아이들이 잘 배우니 좋긴하다. 유니온과 이스마엘 ... 필기도 잘하고 똘망똘망하다. 7번째 기념으로 사진 2010. 7. 16.
Sexta Hora Segundo grado Primaria 6번째 수업이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교실에서 종일 수업 받는 것 보다 목요일 2시간이라도 이렇게 와서 컴퓨터하는게 좋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가르치는 내 입장에선 정말 부담 백배. 우선은 저번에 가르쳤던 메뉴막대barra de menu/툴박스 cuardo de herramientas/icono/rectangulo/borador 등의 명칭을 가르쳤고, 페인트 칠하는 것은 Relleno con Color를 란 단어로 가르쳐 실습케 했다. 저번에 비해 아이들이 좀더 빨리 배우는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일주일에 2시간씩 밖에 없어서, 늦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조금씩 해내는 걸 보면 신기하다! 왜냐면 Secundaria 학생들도 느렸으니까 ...... 이 학생들은 분명 .. 201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