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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uaGrande22

책 축제 ( Feria de Libros ) 이때 왜 스페인어 책을 읽으려고 하지 않았을까?!!!!! 스페인어 소설을 한권이라도 읽었다면! 스페인어 레벨이 조금은 올라갔을텐데... ... 그렇다! 난 한글부터 제대로 떼야겠지! 여기 나온 여성분과 만나고 싶었는데, 이게 본능보단, 그냥 이성적 교감 이상은 생각을 못해서 ... 그런데 세상에 질문이 없었던 나는 그냥 멍하니 시간만 보냈고, 그렇게 친구를 만나지 못한게 사진을 보고 들으서 updated 해봄. 그때 이분은 책을 좋아하는 인테리 같긴 한데, 책을 팔아서 생존해 가는 그런 사람임을... ... 거기에 리마에서 축제때 와서 ... ... *** 기억이 왜곡 된 건지 모르지만, 이 모임에 명함을 받고 리마까지 갔더랬다. 그런데 거기서 좀 진도를 내봐도 되었는데, 그냥 차한잔 마시고 끝났다는. .. 2023. 5. 9.
소시장/Plaza de Ganado 드디어 수영장 앞에 있는 소시장을 올려봅니다. 예전 부터 아침 일찍가서 찍고 소개해드리고자 했는데, 포기하고 여러번 가서 있는 사진들을 좀 정리했습니다. 사진은 2장 올리고 그냥 Youtube로 공유해봅니다. 일요일 6시부터 소가 모이는데 전 매번 10시 정도에 가게 되어서... *_* 본래는 천마리 정도 모인다고 합니다. 처음엔 안 믿었는데, 조금 일찍 간 날에 정말 많은 소들이 있더라구요! 대략 눈대중으로 봐도 400여 마리는 있어서... 일찍 가면 장관을 볼 수 있구나 싶긴 합니다만... ... 학생들 중에 여기서 알바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여기서 오가는 돈이 크기 때문에 소 운반차에 태우고 하는 것으로 알바비 버는 사람들이 있고, 주위에 음식점/음료 파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진은 생략되었는데..... 2011. 3. 14.
ONPE(oficina nacional de procesos electorales) 방문 시청에 들러 위치확인해서 가봤다. 거기서 리까르도를 만났는데 선거 벌금 관련 이야기 하다가 월요일 이너뷰하자고 했다! 그렇겠다고 했고, 11시까지 가겠다고 했다! 목요일은 오후 수업도 4시 이후에 시작하니 여유가 더 많다. 오후 1시쯤에 가서 30분 정도 이야기하고 점심 먹으러가는 길이 학교 가는 길과 같은 방향이라 걸어가다가 모또 타고 출근! 정치적 중립은 지켜야 되지만, 투표 등의 사회적 시스템에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도 옳지는 않은 것 같아서 제대로 시스템 알아보려고 갔다. 물론, http://www.onpe.gob.pe 가면 금방 알수 있는 내용도 있지만 나는 움직였다. 선출된 후보자들은 내년 1월1일 부터 일하게 된다고 한다! 3개월만 운영되는 사무실 투표시스템을 설명하는 포스터 (나는 이런 포.. 2010. 9. 10.
[성과분석] 3학년 Luz Clara의 남동생(6살) 이야기 오늘 하루는 정말 잘보냈단 느낌이 듭니다. 한데, 수업 준비하다 Marleny 선생이 가져 온 공문서 읽었는데, 3학년 Luz Clara의 6살짜리 남동생이 몸이 아파 리마로 가서 병 체크를 받는답니다. 3년 동안 말을 안해서 정신병인지, 아니면 뇌막염인지 확인해 봐야 된다는 여기 현지 보건소 병원 의사 사진과 함께 보여줍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치클라요의 H의사에게 전화해 보니, 진단이 쉽지 않을 것 같단 이야길 하는군요! 물질적 도움을 주기엔 여기 병원비 만만치 않습니다. 거기다 리마 교통비 등등 책임질 능력이 안되는 관계로 그냥 모금 한다는 말에 s/10 냈습니다. 다른 선생님은 50 센띠모를 내고 마는군요. 헐 제가 너무 많이 냈다는 생각 혹은 아! 복짓고 있단 낯두꺼운 생각도 했습니다. ** 페루.. 2010. 8. 20.
축제거리 페루 독립기념 주간 이주 전 부터 있었다. 어찌보면 상설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하고... 밤에 열어서 새벽까지하는데 지나친 소음으로 근처사는 C는 힘들다고 한다. ^^' 울집은 산허리에 있고, 경사가 져 있어 이런 거릴 만들지 못하고, 사람도 별로 없으니.. 독립기념 주간에 크고 화려했단 느낌에 찍어보았다. 손으로 놀이기구를 돌리는 사람도 있고... 컬러풀해 좋기도 하지만, 밤에 만 가동되고, 번호에 돈을 두고 던져 두배로 먹는 사기성 게임도 있는게 ... ... 아이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은 문제!! 입구는 이렇다. 팻말도 있네 오투바이 못들어가게... 한데 분명 시청에서 허가 내주고 하는 것이야. 사행성 게임 사과모양의 먹는 것 (너무 달 것 같고 먼지에 ... 한번 먹고 싶었으나 아직도 경험 .. 2010. 8. 2.
El Zafiro - piscina수영장 8월 첫날이 일요일 인건 이달이 노는 달이란 뜻일지 모르겠다. 어제까지로 독립기념주간은 끝이라 보고 인터넷으로 공부좀 하고, 점심먹으러 나갔다. 역시나 점심때는 집이 더 시원한데 왜 나갔는지... 그렇게 나가서 점심만 달랑 먹고 책좀 읽으려다, 집에 와서 수영복 챙겨서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수영장 다녀왔다. 그전엔 준비한다고 바쁜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제대로 한 껏 분위기가 잡힌 것 같다. * 바구아 그란데 수영장은 San Luis 지역에 있는데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다. 그리고, 밤에는 좀 위험한 곳으로 분류되어 친한 페루아노들은 가지말라고 한다. 하지만, 시설은 괜찮은 편이고, 오늘 가보니 물도 바구아보다 괜찮았다! 입장료 s/4로 비싸긴 하지만, 난 가방은 주인에게 따로 맡기고, 1시간 가량하고 사.. 201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