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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2011-19

2023년 페루 생활을 하고 돌아와, 해외 한번 나가지 않고 산지 이제 2011년 5월~2023년 1월이니 대략 12년이 지난 시간! 그렇게 시간이 지났고, 나이도 먹었고, 2023년 1월4일이라... 올해는 뭘할지 생각하는 중에... 힘내자는 실망보단 꾸준히 살아내자는 그런마음으로! 2023. 1. 5.
우연히 여행 유튜브 보는데 퇴고좀 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지내는 뜨랑낄로님( https://www.youtube.com/watch?v=p2IrYhWuXqM ) 을 보고, 음 갑자기 또 나를 이끈다. 하지만 여행해보며, 나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음을 알았다. 여행에서 얻는 그 무엇은 본래 부터 나에게 있었던 것이었다. 그랬기에 한비야란 이상한 사람에 분노하다 그냥 잊어버렸다. 그런 자기 자랑하는 사람에 관심을 두는게 얼마나 아까운지 아니까! 다만 다른 사람이 빠지지 않길 바랄 뿐이라 언급! 물론, 뜨랑킬로 님 처럼 여행하는 사람도 있는 거다. 나와 다르단 거지! 삶에 대해 ... ... ... 후회 없는 삶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은 가지고 있음! 안타까운건, 돈을 떠나 생각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저축액을 알고 나니 훨씬 내.. 2021. 5. 31.
After 2017 한국해외봉사단원의 밤 - 귀국해 세번째... 2017년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다! 2011년 귀국하면서 세번째 참석했다. 세번 모두가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는게 신기했다.두번째 참석 후 한참만에... 여유있는 2017년에야 참석! 대통령이 바뀐 이유일지도... 직설적 표현으로 volunteer가 된 것도 MB를 회피하기 위한 나만의 방식(?)이지 않았나 싶기도 했고, 돌아와 외면하게 된 2012년 후에는 정말이지... 바뀔 수 있었는데, 대선이라 11월에 행사했고, 그 다음달에 희망차 있었는데... 군과 국정원의 행태는 ... ... 등등. 그렇게 전 대통령이 임기 중에 감옥에 가는 불행(?)한 사태가 ... 그렇게 다행(?)히 2017년 무난한 연말 토요일에... 개인적으로도 방황보단 작년부터 묵묵히 걷고 있는 게 다행이다 싶고... .... 2017. 12. 10.
EBS 세계테마기행 4부작 페루, 축복의 땅을 가다 - 드론 뷰! 세계테마기행.151214.페루, 축복의 땅을 가다 1부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세계테마기행.151215.페루, 축복의 땅을 가다 2부 콘도르의 땅, 콜카세계테마기행.151216.페루, 축복의 땅을 가다 3부 잉카의 심장을 걷다, 쿠스코세계테마기행.15.1217페루, 축복의 땅을 가다 4부 아마존을 느끼다, 팅고 마리아 우연히 보고, 정리! 구광렬 시인/ 울산대 국제학부 교수 님은 페루사람과 아주 닮아 놀랐다! 유창한 스페인어! 드론으로 촬영된 화면이 있어 예전 다큐와 다른 영상이 제법 있다. 리마의 몇 거리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면서 거리를 빨리감기식으로 보여주는데 좋았다. 예전 보여준 거리를 직접 걸었기에 기억과 이어지면서 좋았다!** 시인이라 그런지 시를 읊어주는데 좋아서 담았다. * 사진은.. 2015. 12. 17.
하비에르 불가르 비달 학교 인터넷 서비스가 된답니다. 페루 교육부 방문 http://juliocorea.tistory.com/3175 (클릭) 학교에 인터넷을 설치하기 위해 공문을 교장선생님이 올렸지만, 혹시나 외국인인 내가 방문해 노력하면 좀더 일찍 연결되지 않을까 해서 찾아가서 이야기 하고 사진도 찍고 했었음. 선생님이 작년에 메일로 알려줬는데 그 부분을 적지 않은게 생각나서... ... 며칠 전 페루 지역에서 귀국한 단원과 커피를 마시다 생각나... ... 이야기하다가... 이제야 정리 완료. 2013년 6월 25일 거의 10개월 전에 선생님 Kelly에게 받은 메일인데, 인터넷 라인이 설치되었다는 이야기다. 물론 그것과 더불어 새로운 교실도 건축되고 좀더 나아지고 있는 Javier Pulgar Vidal 학교 이야기도 있었다. 이런 만족스런 이야길 .. 2014. 4. 22.
회고 - 이론과 실제... 그리고 선생이란 직업 내가 학생일 때만 해도 대한민국 사회는 선생님 존경사회였다. 떠받들고 살았더랬지! 선생님을 스승님으로 말하며 존경했지만 지금 나는 그들이 노동자이고 직업인이며 공무원으로 짤리지 않고 살아가는데 만족하는 소시민(파워 면에서 그렇단 이야기, 경제적 안정이 보장된 땡 직장이란 생각도 있다)이라 생각한다. 전교조가 생기는 시기로 직업의식에 대해 좀 큰 그림을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쉬운 부분. 전교조가 합법노조가 되는데도 큰 진통이 있었다. 그건 조선시대 유학의 단점(?)인 허례에서 온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이는 우리나라 문화라고 하지만 '효' 문화 역시 전 세계에 일반적인 감정인 것을... 요새 노인에게 지하철 자리 양보하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 물.. 201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