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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2011-

우연히 여행 유튜브 보는데

by julio 2021. 5. 31.

퇴고좀 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지내는 뜨랑낄로님( https://www.youtube.com/watch?v=p2IrYhWuXqM ) 을 보고, 

 

 

음 갑자기 또 나를 이끈다.

하지만 여행해보며, 나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음을 알았다. 여행에서 얻는 그 무엇은 본래 부터 나에게 있었던 것이었다. 그랬기에 한비야란 이상한 사람에 분노하다 그냥 잊어버렸다. 그런 자기 자랑하는 사람에 관심을 두는게 얼마나 아까운지 아니까! 다만 다른 사람이 빠지지 않길 바랄 뿐이라 언급! 물론, 뜨랑킬로 님 처럼 여행하는 사람도 있는 거다. 나와 다르단 거지!

 

삶에 대해 ... ... ...  후회 없는 삶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은 가지고 있음!

 

안타까운건, 돈을 떠나 생각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저축액을 알고 나니 훨씬 내가 훨씬 양호( 그것 말고는 나은게 없음, 나이나 유튜버 구독자가 20만이 넘어가니!) 한데도... 거기다 유투버로 잘 벌수도 있으니, 그렇다. 청춘을 돈의 가치로 부여할 수 없음에... ... 그러고 보니 나는 이제야 돈을 좀 떠나 생각해보고 있으니... 뭐 잘난척하려고 적는게 아니니.

 

예전에,

미국인이 저렴한 콜롬비아에 갈 수 있음으로 한국이 땡기지 않음을 생각했었다. 거기에 메데진은 ? 그런 장소라 소문이 나 있던 곳이었고, 그랬기에 방문할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고, 

콜롬비아가 외국인 관광으로 돈벌고 있다 생각할 지 모르나, 오히려 16세기에 메스티조가 늘어나면서 유럽인과 남미인 차이가 없어진 그 무엇(?)을 콜롬비아 가지고 있음을. 자신들의 문화를 가지고 있음을 당연한데, 

6.25 우방임으로 어렵게 보고타 국립묘지 찾아 방문했다가 뒷북치고, 부산 유엔묘지에 갔었다는.  콜롬비아엔 중국인 보다 흑인이 많은 이유도 알고 있는지 궁금했고.

페루'만' 해도 중국인이 많고, 일본계가 대통령(끝은 안좋았지만)이 되기도 했다는... 그렇게 남미는 모색을 하고 있음을,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칠레, 페루 이 나라를 본다면, ... 거기에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호세 무히카 대통령이다!  그렇다 남미가 못살고 우리가 잘사는게 아니라 각자의 나라가 각자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것! 남미가 우리나라보단 훨씬 땅도 크고, 잘 살고 있다. 다만 자아실현 부분에선 잘 모르겠으나! (이 부분도 요즘 국뽕 유튜브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도...)

 

영상 통해 배우지만, 그건 순간에 의한 것이다. 순간이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순간으로 얻는 것이 나에게 무소용이며, 영상은 순간이나 영원히 남는다는 것이 또 아이러니! 순간이 절대 나쁜게 아님을 적어둔다!

 

콜롬비아 기억을 연결! 

내가 좋아하는 볼리바르

 

6.25때 도와준 나라 그래서 전쟁박물관 가봤습니다

 

밤에도 볼리바르를 봤습니다

 

후안발데스 커피 맛있는데, ^^

 

사족: tranquilo인데, 유튜브에 trankilo래서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