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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75

페루 우편 시스템 - Olva 편 페루 소포 시스템은 잘되어 있다는 것 같다. 문제는 소포 안을 보고 좋은 것은 가져간다는 것이 문제! 대부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전 친차바하 동기에게 열쇠고리와 책을 보냈는데, 책은 한국어라 그냥 받은 것 같은데, 열쇠고리는 없었다 했다. 그때부터 serpost가 아닌 olva로 보낸다. 단, 해외로 보낼 땐, Serpost로 보낸다. 왜냐면 Olva가 비쌀 것 같고, 꾸스꼬에서 어머니께 보냈는데, 잘받았기 때문이다. 내용물이 커피와 dvd 2장이라 말해주고 뜯을 필요없다고 꼭 이야기 해주고, 유리테이프로 도배한다. 요금은 s/.8 으로 한국 돈으로 3200원. 목적지가 Tacna이니 아깝진 않다. ㅋㅋ 북부에서 남부 끝. 빨라야 일주일이다 싶다. 거의 5일만에 갔다. 빠른 편이다. *.. 2010. 7. 2.
실습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공책에 그림이라도 그리게 다섯번째 primaria 수업이다. 예전에 Kelly 선생이 준비한 자료를 가지고 수업했다. MS Paint를 가지고 프로그램 명칭을 설명하고, 컴퓨터 그림을 그려서 실습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놀지 않고 그림을 그리게 했다. 사각형 그리기를 시켰다. 점층적으로 4개를 그리게 하고 맞게 그리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게 유도했는데 11명의 학생중에 절반은 빨리 친해지는 것 같은데 , 나머지 절반은 한참 못미쳐서 걱정이다. 이건 전부가 내 책임이라 생각한다. 물론, Gladys 선생님이 잘 도와주시기는 한데 ... 아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될까 2010. 7. 1.
타자대회 대비 자판 쓰기 대회 개최 수요일 12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수업이 다 있는 날이다. 물론, 3시30분-4시까지 30분 휴식시간이 있긴 하지만 많이 지친다. 그래도 오늘은 UGEL 기념일과 Bagua에 가서 춤 행진 했던 것, Utcubamba 행사(5.30) 를 Movie Maker로 동영상(총 3편에 15분짜리)을 만들었는데, 우선 보여주었다. 배경음악은 월드컵 공식가Waka Waka-Shakira와 Wavin Flag ft.Will.I.Am David Guetta-Knaan 컴퓨터가 이론 수업이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이용하는 수업임을 다시금 주지시켰다. 필요가 생겨야 더 빨리 배울 수 있다고 믿기에 그렇게 했다. 다음으로 mecanet(타자 프로그램)을 5명씩 그룹별 실습시키고, 나머지는 토너먼트를 칠판에 그려 자판 쓰기.. 2010. 7. 1.
MS paint로 마우스와 익숙해지도록... 중고등학교(Secundaria) 상급생들에게는 타자프로그램 (mecanet)을 먼저 가르쳤다. 하지만, 초등학교(Primaria) 2학년에겐 마우스 부터 가르치는게 나을 것 같아 그렇게 하기로 했다. 06/03- 컴퓨터 설명 및 선 연결 06/10- 복습 전시간 및 마우스를 일일히 잡아보게 하고 06/17- 전시간 복습으로 마우스 사용방법 5가지 가르치고,Ms Paint로 마우스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사진 못 찍음) 06/24- 전시간 복습으로 마우스 사용법 중 드래그를 다시 설명해주고, 다시 Ms Paint를 가르쳤다. 이번부터 학생들이 공책을 준비해 필기 했다. Gladys 선생님이 모자란 학생 노트 필기를 대신 해주었다. 실습을 시키며 아이들에게 마우스를 눌리고 있는 경우가 많아 얼굴을 만지며 .. 2010. 6. 25.
바구아 그란데 전망대와 호수 그리고 여행자 Jammin 바구아 그란데에 살면서 가보지 못한 곳을 여행자가 옴으로서 가보았다. ㅋㅋ 이렇게 지역정보를 알게 되어 좋고, 이런 기회를 통해 낯설게 보기를 통해 매너리즘을 극복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Jammin은 6월18일 금요일 오후 1시쯤에 와서 20일 월요일 아침 9시 그는 차차뽀야스로 떠났다. 그는 인도인이었고, 아버지가 UN에 근무하고 있어 그런지, 미국에 비자를 얻어 5년간 대학생으로 공부했고, 5년간 핸드폰 관련 개발자로 일했다고 한다. 중국과 일본도 출장으로 가보았다니...... 지금은 모든 걸 팔고 오투바이타고 2년간 라틴 아메리카를 돌고 전직을 하고 싶어한다. 오자마자 인터넷을 하려고 했다. ㅋㅋ 그래도, 포요알라쁘라사 먹이고, 오렌지 주스에 ... 정말 많이 먹였다. 학생들과 만난 후 구이 .. 2010. 6. 23.
Kelly 선생이 가르칠땐 나는 실습보조 교사가 된다. Kelly 선생님 전공은 Primaria였고, 재능보다 열정이 있어 Secundaria 학생들에게 공예를 가르치고 있었다. 2009년엔 7시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컴퓨터실에서 노트북으로 한국 정보를 알려주고, 쉬는 시간 오전 30분간과 오후 30분간을 시간표로 만들어 수업을 진행했다면, 올해 2010년에는 직업교육시간에 교과목으로 컴퓨터를 편성해 주 21시간을 가르치고 있다. 그렇게 자판과 기본 OS 관련 수업을 진행하면서 마우스 사용법을 가르치면서, Windows XP 기본 프로그램인 그림판(Paint)을 가르고 있다. 하지만, 내가 없을 때를 대비해서 Kelly 선생님에게 수업을 진행하게 했다. 처음엔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자신없어 했지만, 5월 부터 가르치게 했는데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부..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