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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Eat30

[食] 스페인어 선생님 초대 파스타 먹다. - 생일 축하 11월 힘겹게 스페인어 수업했는데, 12월에 취소하려다 그냥 하고 있다. 12월 1일과 6일 이틀했다. 2시간에 s/15은 정말 아깝다. 그래도 처음으로 여선생님이면서 우리 집에서 수업하고 있다. 이성이어서 그런지? 지루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달이 지나니 지루해지고 있다...... 그래도 8시에 시간에 맞춰 파스타를 해 놓았는데, 8시30분에 도착해서 퍼져서... . 물론, 서른 아홉의 나는 늦어도 괜찮다고 하고 먼저 신선한 한 그릇 먹고, 두그릇 먹었음... 잉카콜라와 함께 먹는 사진 한 컷. 이 친구말이 선생님을 가르치는 5년제 학교 교수인데 (여기 졸업해도 학사학위를 갖으려면 다시 1년을 대학을 다녀야 된단다! 이해가 안가지만...) 동료가 내일 석사 논문을 제출해야 되는데, 남편과 부부싸움에서.. 2010. 12. 7.
[食] Paneton 크리스마스에 먹는 빵! 이건 보통명사화되어 있고, 회사별로 DonaFria, Gloria 등등이 있다. 사실 작년 크리스마스때 padrino였기에 철통에 든 글로리아 빠네똥을 선물한 적이 있다. 거기에 작년에 내가 먹으려고 싼 돈나쁘리아가 있다. 봉지에 지금은 멸치와 마른 버섯등이 담겨져 있지만 말이다. 오늘 아침 빵사서 계란후라이에 커피에 먹으려고 했는데, s/100 (4만원) 짜리 밖에 없었다. 며칠 전 부터 사먹어야지 하고 있었다가 잔돈이 없는 덕(?)에 과감히 구입했다. s/19 정말 비싼 빵이다! 하지만 과감히. 열어보니 초콜릿도 하나 들어가 있다. 종이곽은 s/21인데 비닐봉지에 든 곽은 s/19이었다. 그래서 구입! 페루에 살면서 이 맛에 적응하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방부제 가득한 이 빵이 좋.. 2010. 12. 1.
[食] 깨 볶기 다 한뒤에 블로그로 참고했다. 이런 *_* 그런데, 다행히 비슷해서 ...ㅋㅋ 본래는 그냥 볶으려고 했는데, 전에 치클라요 S의 말이 먼지가 많다는 말에 물에 한번 씻어 후라이팬에 한번은 말리고, 한번은 볶아 ... 두번 그러고 나니 더운 바구아 그란데에서 ... 대단하다 싶다. 냉동실에 볶은 깨를 넣고 나니 뿌듯함이 밀려옴. (건데 언제 다 먹을지 모르겠다*_*)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고, 노란 물이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 씻으면서 사진 찰칵 마음은 급했지만, 한 스푼씩만 1차 말렸다. 후라이팬이 뜨거워지면 ... 이렇게 옆에서 다시금 말리고... 그렇게 2번 하니까 노릿노릿하게 볶아서 냉동실에 보관... 2010. 11. 13.
[食] 프라푸치노 (cremolada de cafe) 우리동네 아소비에서 파는 프라푸치노 괄호열고 cremolada de cafe라고 되어 있다. Kelly선생님이 출장 전에 한잔 하자고 해서 가서 마셨다. 그래도 s/10 냈다. 왜냐면 한잔에 s/3.5하는 우리동네에선 정말 비싼 커피이며, 커피파는 곳이 여기가 유일하다. 아니 로마나에서도 팔긴 하지만 에센스에 따뜻한 물과 함께 제공되는 메뉴말고는 없기에 유일하다고 적었다. 그래서 스타벅스란 커피숍에서는 s/11 정도 한다고 이야기하니 Gladys와 Kelly선생님이 놀라했다. 거기에 치클라요에 가면 있다고 이야기 해줬다. 페루 정말 가난하지 않아~~ 튀김하나 시켜서 커피에 튀김 먹고, 나는 Cremolada de Sandía시켜서 한잔 더 마셨다. 우리나라에선 더 비쌀 터인데 여기선 400원 밖에 안한다.. 2010. 10. 16.
[食] 파인애플 주스 한달 반 정도 요리에서 손을 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밥보단 나가서 사먹고, 버티기만 했단 생각이 든다. 거기엔 페루 라면이 한국라면과 비슷한 것도 한 이유가 되겠다. 다시 먹는 것 부터 신경쓰자란 취지에 한 컷! 파인애플 s/1.5에 산루이스 물 s/2.5 로 더 비싸다는 걸 이제야 인식(연결) 했다. 환율을 원으로 맞추어 보면 파인애플은 하나 600-700원 물은 2.5L 하나에 1000-1200 이다. 2010. 9. 12.
[食] 장보기 2탄 감기한테 정신력은 지지 않았다. 그러니 장도 보고, 수영장까지 갔다왔지! ㅋㅋ 다마린도 껍질까서 물과 담궈두니 속은 녹더라! 그래서 씨만 빼고 체에 걸러 주스 만들어 놓고, 양파절임도 다시 했다. 이번엔 꿀을 넣었다. 인터넷 조리법에 보니 나와있어서 ... 하지만 역시나 끓이고, 양파 담그고 하는데, 깨끗하게는 잘 안된다. 양파절임 완료 후 치리모야 4개에 s/2.5 - 과일 먹어야 건강해지지 싶어서 ... 꾸스꼬 여행할 때 맛나서 샀는데, 하나 먹어보니 영~~ 뚜나 s/4 /1kg 이게 뭐더라 세뚜나라 했던 것 같은데... 시장에 바께스에 넣어두고 팔던데... 그냥 사 보았다. 한국의 김치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0.5kg / s/3.5 단지, 먼지가 위에 들어가 찝찝했지만... 치클라요 H.. 201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