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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Eat

[食] 프라푸치노 (cremolada de cafe)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16.
우리동네 아소비에서 파는 프라푸치노 괄호열고 cremolada de cafe라고 되어 있다. Kelly선생님이 출장 전에 한잔 하자고 해서 가서 마셨다. 그래도 s/10 냈다. 왜냐면 한잔에 s/3.5하는 우리동네에선 정말 비싼 커피이며, 커피파는 곳이 여기가 유일하다. 아니 로마나에서도 팔긴 하지만 에센스에 따뜻한 물과 함께 제공되는 메뉴말고는 없기에 유일하다고 적었다. 그래서 스타벅스란 커피숍에서는 s/11 정도 한다고 이야기하니 Gladys와 Kelly선생님이 놀라했다. 거기에 치클라요에 가면 있다고 이야기 해줬다. 페루 정말 가난하지 않아~~

튀김하나 시켜서 커피에 튀김 먹고, 나는 Cremolada de Sandía시켜서 한잔 더 마셨다. 우리나라에선 더 비쌀 터인데 여기선 400원 밖에 안한다. ㅋㅋ 많이 먹고 가야지.

일본에서 8년 일하다온 요리사가 경영하는 바구아 그란데의 뜨는 음식점! 뒤에 보면 일본에서
가져온 것들을 팔아보려고 전시해 두었는데 페루아노들은 눈길도 주지 않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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