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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앞두고] 여행 일상 발단식 후 시간 가는게 1000 km/h다. 어지럽진 않지만, 여유롭지도 않았다. 그래서 기록했다. 다만 달리한 건, 내 사진만 아닌 친구 사진도 올렸다. 기분 나빠하면 안되는데 ... ... 하튼 위안 된다. 이제 오늘 일요일, 수요일이면 출국이다. 오늘 짐정리하고 낼 리무진타고 인천공항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있다. 이제 짐을 챙기자. 0412/늦은 밤에 영주에 도착해 모텔가려다 짐찔방을 운좋게 만났다. 0413/영주 부석사 다녀왔다. 안동은 포기하고, 부산에 5시쯤 도착했다. 지인과 새벽까지 술마시면서 좋은 이야길 들었다. 0414/사직에서 야구보다. 광안 앞바다를 보고, 찜질방에서 잤다. 잤다고 해야 할까 6시까지 잠안자고 버티다니... 0415/경주,울산에서 온 동기와 해운대/동백섬 누리마루를 보다.. 2009. 4. 19.
[파견 앞두고] 4.16 木 일상의 소중함 9시가 넘어 일어났다. 그리고, 이민가방과 USB 메모리를 주문했다. 그렇게 서핑과 시간을 보내다 동현엄마가 나가기 전에 밥한끼하자고 했다. 나가서 먹는게 아니라 집으로의 초대 난 빈손으로 갔는데, 유석이는 식용유를 산 것 같더라. 역시 괜찮은 친구다. (친구들 사진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 이쁜 동현 피부와 비교하니 .. 역시.. 지혜 정말 예뻤는데, 역시나 엄마가 되고나니 ... 오히려 멋져 보였다. 친구 용환도 여유롭게 보여서 사진 올려봄. 웃는 동현 역시 이쁜짓하는 동현이 내 안경을 끼워보고 그렇게 맛난 저녁을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와인에 불고기에, 필살의 대나무 주먹밥까지... 정말 맛나게 잘먹었다. 이런 여유로움이 좋다. 그런데, 이래서 1시 넘어 집에 들어왔다. 결과론적으론 .. 2009. 4. 16.
[파견 앞두고] 4.14 火 사진일기 야구/광안리 15 水 반나절 늦게 시작한 아침부터 부지런히 서둘러야 했는데, 인터넷으로 물건 보다가 이런! 늦었다. 야구 경기장으로 향했다. 회비 달랑 만원냈는데, 먹은 건 엄청 많다. 성환이가 잘 한 것 같다. 이종범을 직접보다. 야구장에서 사직은 정말 스트레스 푸는 공간 규희가 정리한 사진에서... 그리고 유리는 집에가고 명석군과 혜진양이 오고 다시 광안리로 출발~~ 나 역시 바다 오랜만이었다. 에티오피아로 가는 명석군 ㅋㅋ 찜질방에서 아침 6시까지 이야기하다... 아침바달 보았다. 갠적으론 이마가 훌러덩한 사진이라 그렇지만, 이런 꾸미지 않은 편안한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 매장에서 마신 스타벅스가 가장 가격대비 우수한게 아닐까 ... 부산에 오면 여기와서 두어 달 공부하고 싶단 생각.. 2009. 4. 15.
[파견 앞두고] 4.13 月 부석사 여행 전날 용산에서 강남으로 영주 버스 타러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국립묘지에 참배하고 싶었다. 그냥 지하철에서 내려 sx10으로 세 컷 찍어보는 것으로 마음을 대신했다. 제대한 다음해인가... 국립묘지 처음 가봤는데... 괜히 센치해지는게 그랬다. 일요일 서둘지않았다. 그래서 막차를 타고 출발했다. 도착하니 밤 열한시 넘어서였다. 첨엔 모텔 길을 물어보고 가던 차에 밤인데도 앞에 나와 있는 아주머니 한 분 덕에 찜질방 위치를 알게 되었다. 반가왔고, 시설보다는 5시50분에 일어나 샤워하는데 탕 청소를 다 하고 있는 걸 보니, 깨끗하다 싶긴 하다. 아침에야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기찻길을 넘어야 다시 시외버스터미널로 갈 수 있다. 6시50.. 2009. 4. 13.
[파견 앞두고] 일상2 0406/방콕했다.전기면도기에디카를지르고나서목빠지게기다리고있었다. 뭐했지.월욜? 0407/남대문에들러동기들과추가쇼핑하고 은아와 남산타워를 올랐다. ITV모임은 안갔다. 잘한 것일까! 0408/면허증갱신하고, 시크릿을 팔았고, 옷장만했다. 창성씨와 치킨에 맥주한잔 0409/뻬루대사관가서 서류 마무리짓고,안경했다. 이런 45만원*_* 0410/점심땐 가장 친한 선배와 식사했고, 저녁엔 TI누이와 한잔했다. 조계사를 들렀다 0411/원룸생활을 접었다. 짐을 모두 정리하고 부동산들러 빌라 두채구경하고 고속버스터미널에가서안경찾고또하나맡기고 우편으로 받기로했다. 종성이를 만나기 위해 COEX로 갔다. 영상기전도 보고, 만나서 핏자에 파스타에 ㅋㅋ 기분좋다. 그런데, 잘 집이 없다. 창성씨에게 SOS쳤다. 밀러호프집.. 2009. 4. 12.
[파견 앞두고] 4.11 土 사진 일기 (친구그리고 그의 아들) 오전에 원룸에서 나왔다. 8시30분에 도배하시는 분이 왔다. 다행히 샤워도 하고 정리 다 끝나서... 그래도 마지막 짐은 다시 편의점 택배로 보냈다. 금강부동산에서 빌라 2채를 보고 고민했다. 그런뒤 점심 쏘신다는 ㅋㅋ 안경도 찾아야 되고 해서 아띠 형이 경영하는 OK안경점으로 왔다. 이번에 장만한 S2S EYEWEAR 자외선이 많은 곳에선 갈색으로 변함 사실 이쁘다. 그리고, maid in france에다 가볍다. 건데 하우스 브랜드인것 같다. 인터넷에서 찾기 힘들다 실내모드로 해서 찍어보다 고속버스터미널의 킴스클럽에 있는 매장 믿을 수 있는 분이니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 제 이름 대면 ㅋㅋ COEX에서 영상전 보는데 정말 사람 많더라. 그래서 한번 보고 나오다. DSLR 전시회 친굴 만났다. 멋지게 .. 2009.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