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29

희망을 거래한다-Volunteer로 과정을 알아야된다! 개발원조에 대해 부정적면을 애써 부정해왔다. 거기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취업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편향적 입장이 한 몫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알았다. 원조보단 공정거래[trade not aid]를 원한다는 그들의 목소리가 명명정대한 주장임을 ... 봉사자로 가서 자신 밥 그릇 챙기는 사람에 대해 이제야 중심잡기 할 수 있다. 2004년에 나온 책을 10년 늦게 읽었지만, 지금도 분명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희망을 거래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무역회사 막스 하벌라르 Fair Trade (2014/07/08) 프란스 판 데어 호프,니코 로전 지음/김영중 옮김 | 서해문집 | 2004.1.24 초판 1쇄 서해문집 기억엔 좋은 출판사. 어떤 책을 읽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 건 아이러니! 그렇게 잡.. 2014. 7. 8.
하비에르 불가르 비달 학교 인터넷 서비스가 된답니다. 페루 교육부 방문 http://juliocorea.tistory.com/3175 (클릭) 학교에 인터넷을 설치하기 위해 공문을 교장선생님이 올렸지만, 혹시나 외국인인 내가 방문해 노력하면 좀더 일찍 연결되지 않을까 해서 찾아가서 이야기 하고 사진도 찍고 했었음. 선생님이 작년에 메일로 알려줬는데 그 부분을 적지 않은게 생각나서... ... 며칠 전 페루 지역에서 귀국한 단원과 커피를 마시다 생각나... ... 이야기하다가... 이제야 정리 완료. 2013년 6월 25일 거의 10개월 전에 선생님 Kelly에게 받은 메일인데, 인터넷 라인이 설치되었다는 이야기다. 물론 그것과 더불어 새로운 교실도 건축되고 좀더 나아지고 있는 Javier Pulgar Vidal 학교 이야기도 있었다. 이런 만족스런 이야길 .. 2014. 4. 22.
추천 - PMP 학습해보시길 KOICA 단원으로 가면 기본적으로 자신 분야에서 도와줄 것 찾아 프로젝트를 하게 되죠. 그렇게 2년 프로젝트 하고 와서 예전부터 알았던 PMP 라이센스...다행히 획득! 거의 1년 전이네요. 혹시 경력으로 나가시는 분 중에 자신의 분야와 시너지 낼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시는 분께 추천해봅니다. 요즘은 인터넷 시대이니 검색하시면 웬만한 정보는 다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PMP 라이센스를 획득하기 위해서 프로젝트 수행 경력이 필요한데 2년간 단원 활동도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진짜 프로젝트하는 동안 PMBOK를 통한 이론과 실제를 함께 해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추천하는 이유는 PMP 자격증 때문이 아니라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PMBOK 내용이 좋고, 자신의 .. 2014. 2. 5.
회고 - 이론과 실제... 그리고 선생이란 직업 내가 학생일 때만 해도 대한민국 사회는 선생님 존경사회였다. 떠받들고 살았더랬지! 선생님을 스승님으로 말하며 존경했지만 지금 나는 그들이 노동자이고 직업인이며 공무원으로 짤리지 않고 살아가는데 만족하는 소시민(파워 면에서 그렇단 이야기, 경제적 안정이 보장된 땡 직장이란 생각도 있다)이라 생각한다. 전교조가 생기는 시기로 직업의식에 대해 좀 큰 그림을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쉬운 부분. 전교조가 합법노조가 되는데도 큰 진통이 있었다. 그건 조선시대 유학의 단점(?)인 허례에서 온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이는 우리나라 문화라고 하지만 '효' 문화 역시 전 세계에 일반적인 감정인 것을... 요새 노인에게 지하철 자리 양보하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 물.. 2013. 10. 26.
After 2013 굿 워크 Good work - 정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해외봉사를 간다는 것이 대단한 일임은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런 결정과 행한 내 행동에 내가 놀란다. 왜냐면, 2년 후 자신의 길이 전혀 달라질 수 있는 어떤 터닝 포인트가 됨을 직접 겪기도 하고 보기도 했기에... - 컴퓨터 기술자에서 사회 복지사의 길을 가는 이, 봉사한 지역에서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이, 귀국하지 않고 페루 수도 리마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서다! 2 년간 삶은, 생각을 곰삭게 하고 살아 오면서 가졌던 관점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게 해줬다. 그래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 굿 워크Good Work (2013/07/22) E.F. 슈마허 지음 /박혜영 옮김 | 느린 걸음 | 분열 속에 운좋게 '좋은 노동(저자 번역)', 좋은 책을 만났다. 쉽고, OD.. 2013. 7. 22.
After 2013 KOVA 체육대회 늦은 정리 6월 6일 현충일이다. 류뚱 덕분인지 야구선수 모자가 알록달록한 이유를... 그리고 메모리얼 데이로 기념하더라. 우리나라 6.25는 동족 상잔의 비극 때문이라.. 하지만, 6.25만으로 한정되기 보단, 나라를 지키려고 노력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하는 건 어떨까!... 롯데 유니폼만 그래도 표나게 입긴 했던데... 한참 전인 전역 다음해 국립묘지에 혼자 가서 무명용사비에 한송이, 용사비에 한송이 올려두었는데... 그 다음해는 동기가 있는 대전 국립묘지에도 다녀왔고... 그렇게 잊고 있었는데. 올해는 KOVA 모임 다녀왔다. 프로그램 안내 동기 민준e은 개발한 앱을 기부했다. 부럽다 ^.^ 나도 설치 체유대회 후 동기 끼리 맥주 한잔하면서... 한강도 봤다. 잘 찍는 민호 사진 201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