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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304

페루 Ministerio de Educacion 방문 리마에서 현평이 있어 공짜(?)로 다녀오는 길에 서류를 받아 인터넷 지원 받기 위해 방문했다. 가보니, 예전에 올린 공문을 보고 결정을 하고 있었더라! 역시 시스템은 좋다니까! 그래도 이렇게 만나서 다시 요청했으니 좀더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여권 맡기고, 출입증받음 도서관 앞이 교육부인줄은 *_* 맡은 편도 교육부 Jose를 만나 한 컷. 멋진 분인 듯! 2010. 10. 23.
Peace Corps- 태어나 한번에 가장 많이 소개받아본 미국인 15명. 한국이 세계로 내보내는 봉사단원이 3번째로 많단다. 뿌듯하다. 도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나는 안다. 그러는 중에 Dr HONG 덕분에 미국 봉사부대인 피스코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 영어 정말 잘 하더만(? 미국애들이 미국말 잘한다는 게 ㅋ) Hong이 PT도 준비해서, 나는 유투브에 올린 프로젝트 영상을 보여주려고 USB에 같이 담아갔다... ...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소통이며, 영어를 안다는 것은 소통의 확장이라는 것을 몸으로 알다! Mucho gusto peace corps.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미국인이 자신 이름과 하는 일을 소개하는 것을 듣고 있노라니... 세계화의 의미가 쑥쑥 내몸 속으로! 멍한 느낌도 든다. 전기가 없는 곳에 산다는 여자애의 이야길 들으니.... 2010. 10. 18.
[食] 프라푸치노 (cremolada de cafe) 우리동네 아소비에서 파는 프라푸치노 괄호열고 cremolada de cafe라고 되어 있다. Kelly선생님이 출장 전에 한잔 하자고 해서 가서 마셨다. 그래도 s/10 냈다. 왜냐면 한잔에 s/3.5하는 우리동네에선 정말 비싼 커피이며, 커피파는 곳이 여기가 유일하다. 아니 로마나에서도 팔긴 하지만 에센스에 따뜻한 물과 함께 제공되는 메뉴말고는 없기에 유일하다고 적었다. 그래서 스타벅스란 커피숍에서는 s/11 정도 한다고 이야기하니 Gladys와 Kelly선생님이 놀라했다. 거기에 치클라요에 가면 있다고 이야기 해줬다. 페루 정말 가난하지 않아~~ 튀김하나 시켜서 커피에 튀김 먹고, 나는 Cremolada de Sandía시켜서 한잔 더 마셨다. 우리나라에선 더 비쌀 터인데 여기선 400원 밖에 안한다.. 2010. 10. 16.
새로운 스페인어 선생님 6개월 정도 스페인어 공부를 하지 않았다. 핑계를 대자면 잘 가르치는 선생도 없을 뿐더러 프로젝트도 맞물려 거기에 신경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거기다 학생들이 질문을 하지 않으니 *_* . 그러다 우리나라로 치면 교대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Maybee 교수를 새로운 스페인어 선생님으로, 11월3부터 수업하기로 했다. 새로운 스페인어 선생님이 6개월 남은 시점에 필요했냐면, 현재 pre Basico로 선생님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PPT를 준비해 설명하려니 역시나 부족한게 언어다 싶다. 제대로 좀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은데, 학생들에게 한 것 처럼 단어 몇자 이야기하는 수준보다는 더 나은... Maybee 교수의 평가가 나의 실제 스페인어 수준이 유아 수준이란 말에 도전욕이 높아진 것도 한 이유이기도 했다. 예.. 2010. 10. 15.
학업성적을 게시판에 공지 (2) 성적을 공개하니 학생들이 그래도 자신의 점수에 관심을 갖고 보기 시작했다. 거기에 노트점수를 다시금 올려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다시 정리하고, 출제 문제를 다시금 적고 답까지 적어오면 가산점을 준다고해서 노력한 만큼 점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거기에 한가지 더 집중한 것은 시험지 문제 풀이였다. 이렇게 해야 학생들이 잊지 않고 다시금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바로 점수 올려서 붙여서 확인하게 했다. 성적공지가 마음에 계속 걸려서 이런 진행사진으로라도 학생들에게 점수만 강요하는 선생으로 비치고 싶지 않은 속마음을... 개근한 학생들에겐 축하한다고 아이들에게 박수쳐달라고 했다. Kelly선생님이 시험지 풀이중. (엑셀로 성적처리를 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제 점수와 맞는지 체크해달라고 .. 2010. 10. 14.
선생님 대상 수업 시작 (pre Basico) 선생님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10월엔 리마 회의가 있어서 키보드 사용법 익히는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 거기에 마우스도 가르치고 싶었으나 1시간 만에 끝내고 싶어서 그렇게 계획했다. 자신만의 출석부를 두고 10번을 출석해서 키보드 연습을 해야 Informatica basico 과정을 들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출석부는 다음에 한번 찍어서 올려야지!) PPT로 대충 만들었다. 그러나 내용은 자신한다. 제대로 가르치고 있다고! 5시20분에 시작했다. 전에 찍은 사진을 Kelly가 팔고 있다. 팔아서 물탱크 고치는데 기부해야지! 수업 끝나고 primaria 선생님 들에게 practicante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야기 하고 있다. 출석부용으로 한 컷더 출석부용으로 한컷 201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