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밀레니(http://juliocorea.tistory.com/3111, http://juliocorea.tistory.com/3228 )가 1년의 기한을 끝내고 리마로 되돌아간다고 했다. 하지만 다시 와서 2개월 연장했는데, 진짜 돌아간다고 해서 초대했다. 집에서 먹기는 그렇고 해서 새로 생긴 구이집으로 갔다. C는 와인을 가지고 왔고 난 s/95을 쏘았다. 제정신이 아닌겨*_*
C가 가지고 온 와인 따르고 ...
밀레니가 오자 마자 2개월 더 연장했단다. 우띠~~ 그럼 오늘 회식 안해도 되는데... 마음이 뒤죽박죽이라
그래도 간만에 떠나는 사람 있어서 챙긴거였는데..._**
서빙하는 사람에게 한 컷.
감자와 와인.
음식 나오고 또 한컷 찍어준다고 해서... 서빙 s/2 팁 줬다. C가. 난 밥값내고.*_*
돼지갈비 s/42 우리나라 돈으로 18,000원 정도 되는군!
말린 고기로 다시 구운 것 같은데... 아마조나스 대표 음식이라 시켰는데... 그닥.
우리동네 있는 식당 중 가장 시설이 좋다. 왜냐면, 와인도 팔고 서빙도 거의 치클라요 A급 수준임을 느낄 수 있으니까!
작년 종업식때 여기서 먹고, C와 함께 온 적이 있었는데, 오늘 이후로 너무 비싸서 갈때까지 못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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