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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2

시험감독 - Segundo Bimestre (1학기말 고사) 한국으로 치면 1학기말 시험이다. 역시나 성적은 바닥을 기고, 그래도 나름 출석10%,노트20%,타자실습30%,시험40%으로 비유을 맞추어 학생들 시험 성적을 내고 있다. 5학년,4학년,1학년,2학년 시험을 치루었고, 오늘 3학년 시험만 치면 끝이다. 여기 아이들은 커닝(여기 단어로 copia)을 안하는 순진(?)한 녀석들은 아니다. 하지만, 주관식 문제를 출제한 Kelly 덕분인지 *_* 한데 시험이 끝나고 바로 채점을 해보니, 황당할 따름이다. 정답을 맞추는 아이들이 적고, 키보드 위치도 아직 모르다니... 어떻게 해야 될까! 다시금 고민해야 한다. 사진 한장은 찍어 둬야 할 것 같아서 부랴부랴 1학년 시험칠 때 한 컷. 절반은 컴퓨터실에서 시험 치고, 절반은 1학년 교실에서 시험을 치룬다. Kell.. 2010. 7. 22.
컴퓨터 시험(1학기 중간고사) 감독 [5학년 시험때는 잊고 있다가, 학교 공사 사진 찍어달라는 교감선생의 부탁에 찍고난 뒤 나도 한 컷 찍었다. Kelly 선생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ㅎㅎ 참고로 그녀의 할아버지가 사진기사(또는 예술가)였단다. 학생들이 복습 하지 않으니 역시나 실력이 형편없다. 이러면 안되는데, 모색 중이다. 입시가 없는데 어떤 공부를 할 것인가? 전인적 인간이 되기위해선 꾸준히 공부해야 된다는 걸 어떻게 알려줘야 되나~~ 우선 아이들에게 시험이 필요한 이유를 꼭 물어보도록 하자! 자리가 모자라 컴퓨터 책상에서 남자 3명 다른 방향에서 Kelly 선생이 한 컷 당당하게 한 컷 더 *_* 뭐 물어보는 것 가르쳐준다는 걸 한 컷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는 학생들... 그래도 이렇게 진지해서 좋다 끝까지 생각해보는 학생... 201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