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앞두고] 스페인어 조언 부탁해요 (수정한번)
사용하기 위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익사이팅한 일입니다. 한달간 스페인어 배웠습니다. 좀더 앞으로 나간 것 같습니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해야겠고... 우선은 문화를 알려고 노력중입니다. 페루는 스페인어를 사용하지만, 그들의 문화를 알아야 되겠지요? 여유가 되면 스페인도 알고 싶긴한데, 우선은 페루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명동에 갔는데 ocho8가 있더라구요. 8을 ocho라고 하죠! uno, dos, tres, cuatro, cinco, seis, siete, ocho, nueve, diez (1-10까지) ===================== 아침에 두서 없이 조언을 구하는 블로그 포스팅했다가 정말 웬만해선 지우지 않는데, 지워버렸습니다. 마음은 이미 참가로 기울었는데, 고민할 필요는 없단 생각..
2009. 3. 31.
[파견 앞두고] Be Proactive! 페루로 2년
1. 생뚱맞게 군대 이야기로 시작 해보겠습니다. 제가 군에 간 사연은 딱 하나였지요! 고민도 안했습니다. 피할 수 없었던, 피할려고 하지도 않았던, 의무였으니까요! 하지만,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중 하나의 길로 테스트를 보았고, 정말 운좋게 합격해, 친구들과 다른 대학 3,4학년을 보냈지요! 휴학하지 않고 4년 다녀 바로 졸업, 군에서도 편했지요! 장교였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반쪽짜리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 생활도 잘했습니다만, 열심히는 못했지요! 스마트하게는 정말 못한 것 같습니다. 의외로 많은 power가 있었음에도 수동적으로 했다는 것이 5년정도 지나니 생각들더라구요. 거기다 뒷북이지만, 합격을 했어도 장교가 아닌 다른 길도 있는데, 고민없이 선택한 것에 지금도 후회가 있기도 합니..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