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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SeeAndFeel

채점 및 시험지 풀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3.
어제야 채점을 하려고 시험지를 들여다 보았다. 한데, 학생들이 쓴 답안이 많지 않다. 주관식이 많아서인가 싶기도 하고...... 한데 객관식임에도 번호를 쓰지 않은 아이들도 많았다. 객관식을 알지 못하는것이다. 이걸 어떻다고 생각해야 되는가! 고민이다. 객관식에 오염되지 않은 것은 좋으나... 두달 동안 같은 내용을 계속 가르쳤음에도 ... 그래도 실망하면 안된다. 2주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문제는 내안에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학습하지 못한 것이 내탓이다. 언어가 부족하고 동기유발이 부족한 것이다. 2/4분기에는 더 노력해보자구~~

그래도 채점 및 시험지 풀이는 한국방식으로 했다.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이젠 카메라에 반응한다. 녀석들^^


1학년이라 칠판에 답을 일일이 적으며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