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를 좋아한다. 무지 좋아한다. 그의 편지글을 통해 그의 글행일치를 알기에 정말 좋아한다. 거기엔 che를 좋아하는 이유와 같을 것이며, 촘스키보다 하워드 진 교수를 더 좋아하는 이유 또한 그렇다. 그렇다고, 촘스키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좀더 좋아한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리마에 오래 있었음에도 몰랐는데 Mifraflores 시청에서 바닷가로 걷다보면 5분 거리에 전시관과 연주회관을 볼 수 있다. 운좋게 H와 보게 되었다. 물론, 카피 그림이지만, 비디오까지 있어 좋았고, 고흐와 그의 동생 묘지 사진을 보면서 처음엔 멍하니 있다 연결할 수 있는 나의 깊이(ㅋㅋ)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리마 미라 쁠로레서는 이처럼 화려하다.
1층에 전시된 것 보러 들어갈 때 본 그의 이름 vincent... 향이 난다.
1층에 이렇게 전시 되어 있었다.
그의 해바라기~^^
Van Gogh 대한 비디오가 스페인어로 상영되고 있고, 여긴 지하
사진인지 그림인지^^; 왜냐면 그의 그림은 복사본이며 다른 예술가들이 감명을 받아 그린 그림도 몇 점 있었기에
한 컷.
지하 1층임을 보여주는 컷
깔끔한 백색에 그림(사진)으로 ...
(떼오와 빈센트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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