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학생인 Damaris 집에 가보니 비가 샐 것 같았다. 다행이 KOVA의 도움으로 지붕도 새롭게 해주고, 선임 단원에게 받았던 필요없던 책꽂이 앵글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해서 활용한 걸 보고 다행이다. 싶었다. 30만원을 받았다. 대략 s/730로 하고 추가 비용은 개인 돈을 합해서 크리스마스 전에 지붕이 완료되었다.
무작정 도와준게 아니라 재료만 사다주고, 다마리스 삼촌들이 작업해서 이쁘게 꾸며 두었던데 이런 나눔은 정말 행복하다.
지붕 재료와 목재를 구입했고, 일은 다마리스 친척이 도와줬음
앵글 2개를 선물했다. 귀국단원에게 구입했는데, 필요하지 않아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기증했다.
공사 완료 후 구경하러 갔다가. 집 뒤 망고 나무에서 망고를 이렇게 선물로 주더라!
감사히 받았다. 시골인심은 어디서나 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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