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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26

응접실에 한국 정보를... ... 월드컵이야기 하고 싶으나 이친구는 야구나 농구겠지! 미국인 Jay 가 오기로 했다. 발음이 어떤지 몰라서 오고나면 연결하기로 하고 http://www.jaminglobal.com 을 운영하고 있는데, 2년동안 라틴아메리카를 돈다고 한다. 오투바이로.~~ http://www.couchsurfing.org 를 H에게 소개 받아 가입했는데, 하룻밤 묵어 갈 수 있냐고 물어보기에 당근! 그리고, 나서 내가 준비한 것은 우리집 거실 정리와 우리학교 학생들과의 대담회 개최. 그것에 관해서 차후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 ( titicaca에 사는 R집에 여행차 갔다가 얻은 아이디어인데 이제야 실천중... 사진도 붙여둬야 되는데, 이건 C의 집처럼 집개로 줄에 매달아 둘까 생각중! 리마에 가서 재료를 구입하게 되면... 나무집게가 되어야 사진에 손상을 입히지 않.. 2010. 6. 17.
시장 빠라다 Mercado Parada 누구는 위험하니 절대 가지 말라고 했다. 황당함에... 나는 토,일요일 중 하루는 여기 와 저렴하게 먹거리를 구입한다. 사진 찍어 두려고 했는데, 이제야 찍어보다. 시장 밖으로는 모또딱시가 항시 대기 중이다. 그래서 무거운 장보따리는 시장 안에서만 ...ㅋ 토,일 오전 여기가 바구아 그란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생각한다. 물론, 행사가 있는 날 더 모이는 곳이 있지만 그건 특수한 경우라 예외를 둔다. (단,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 경우엔 조심한다.) 주수도가 있는 차차뽀야스는 2층건물로 잘 치장된 곳이라 한다면, 여기 시.수도라 비유할 수 있는 바구아 그란데는 넓고 사람들이 아주 많이 다닌다. 단, 평일엔 중심가에 있는 천정있는 조금더 쾌적한 시장에 간다. 여기보다 약간 비싸지만, 퇴근할 .. 2010. 6. 17.
Café Amazonas 아마조나스 커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커피로 유명하다. 단, 산 높이가 1200-18000m에서 자라는 커피는 우리 지역이 아닌 산정상 부분에서 키운다. 그렇지만 팔기 위해선 이 지역으로 오는 Cooperativa Agraria Cafetalera 커피조합으로 가져와 생산하게 된다. 고유 브랜드가 있다. 저번 건강검진때 치클라요에서 카뻬떼라를 s/110에 구입했는데, 이제야 구입해서 내려보았다. 왼쪽엔 커피 수매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판매와 실험실이란 곳이 있다. (원두를 미세하게 간 것은 아니다. s/7.5) (위 원두 봉지를 다시 이런 포장지에 담아 판다 + s/2.5 s/10)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다) (카페를 말린다.) (다가가서 한 컷 더) (구입한 커피를 통에 두고 내려 먹는다) (커피 내리는 기계 성.. 2010. 6. 14.
Curva del Diablo 1년 전 여기서 무슨 일이... [Curva del Diablo] 갔다. 1년 전 사건에 대해 나 자신이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예전 소장님의 이야기를 들어 하나의 법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국민이 20년 이상 땅을 점유하면 자신의 땅이라고 했는데, 외국 회사의 개발지가 그 회사의 소유가 되는 것과 법이 대치되어 그것 때문에 도로를 점유하고 데모를 하다 원주민 34명이 죽고, 경찰 몇 명이 죽은 사건이었다. 물론, 대통령의 말 실수도 있었다. Alan Garcia dijo: "Los nativos son ciudadnos de segunada clase" 라고 했으니... 두분의 여선생님과 갔다. 한 분은 역사적 사실을 알기 위해서라고 했고, 한분은 전에 알았던 경찰의 죽음때문에 왔다고 했다. 느끼는 것] - video를 판다. 2개에 .. 2010. 6. 6.
5월18일 바구아 그란데 지진 6.4 리마에 건강검진으로 가 있어서 elcomercio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고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기도 했다. 정확히 화요일 밤 11시 15분엔 치클라요의 H 집에 있었는데 느꼈다. 진앙지가 모요밤바라는 곳인데 바구아 그란데에서도 5시간은 걸리는 곳인데, 치클라요는 거기에 7시간을 더해야 되니 버스 12시간을 타고 가야 되는 곳에서도 5-10분의 지진을 느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2010. 5. 21.
Utcubamba 안데스 넘어 있는 '나' 사는 곳의 멋 살고 있는 [바구아 그란데]가 아주 멋진 지역임에도 사진을 올리지 못했다. 이제라도 부지런히 올려야지! 사진은 온도를 담고 있지 못하다. 연중 대략 30도는 되니, 무더운 지역임을 밝히며 시작. 안데스( http://en.wikipedia.org/Andes The Andes are the world's longest continental mountain range. ) 덕분인지 변화무쌍한 날씨는 짧은 시간에 왕창 비를 뿌린다. 동남아 스콜보단 적게 내린다고 베트남 경험을 가진 C가 이야기 해줬다. 습도도 역시 이곳이 낮다고 한다. 하지만, 글쓰는 지금도 선풍기를 켜고 있으니-_- 카메라가 고장이나 모드 전환을 하지못한다. 그래서 잘 표현못했지만(DSLR이 필요해!!), 학교에서 바라보는 앞 산은 약 4,.. 201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