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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

Curva del Diablo 1년 전 여기서 무슨 일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6.
[Curva del Diablo] 갔다. 1년 전 사건에 대해 나 자신이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예전 소장님의 이야기를 들어 하나의 법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국민이 20년 이상 땅을 점유하면 자신의 땅이라고 했는데, 외국 회사의 개발지가 그 회사의 소유가 되는 것과 법이 대치되어 그것 때문에 도로를 점유하고 데모를 하다 원주민 34명이 죽고, 경찰 몇 명이 죽은 사건이었다. 물론, 대통령의 말 실수도 있었다. Alan Garcia dijo: "Los nativos son ciudadnos de segunada clase" 라고 했으니...
두분의 여선생님과 갔다. 한 분은 역사적 사실을 알기 위해서라고 했고, 한분은 전에 알았던 경찰의 죽음때문에 왔다고 했다.

느끼는 것]
- video를 판다. 2개에 s/5에 구입했다. bbc에서 2회로 방영한 것을 팔았다. 거기다 아래 사진 처럼 책을 복사해서 s/3에 팔았다.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 종이로 된 자료를 팔고 있다는 것 신선했다.

- 햇볕이 정말 따갑다. 그렇기에 물과 아이스크림(집에 만든 것) 등을 파는 사람들이 많다. 천막까지 친 곳도 있다.

- 1주년이란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왔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원주민 대표 알베르또 삐상고가 따라뽀또에서 와서 15분의 긴 연설. 나는 다리가 아파서 가자고 했다. 그늘도 없고, 단상만 만들어 둔 곳!

- 삐상고의 말로 34명이 죽은 곳이라 했다. 그래도 여러 사람들이 실종된 곳이라고 하니... 내막을 잘모른다고 하는게 맞겠다 싶기도 한데... 식민시대를 겪어서인지 정확한 것에 대해선 별로 신경쓰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주관적 생각)

1] 십자가가 죽은 곳에 있었다. 단상에서 좀 올라가서 있는 곳에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작년 6월5일
나는 리마로 오고 있는 중이었을까! 
2] 촛불을 보다.
3] 추모대회를 진행했다. 꽁기스따 4명도 왔더라~~
4] 외국인 기자가 왔다. 옆 단상을 세우고 있고, 옆엔 광고탑처럼 된 그림으로 여기가 Curva del diablo라 알리고 있다.

1] 종이로된 책을 팔고, 더워서 인지 물과 아이스크림 파는 사람이 많다.
2] 대학 한군데에서 찍으러 온 것 같다. [대학 마크를  백팩에서 더 크게 해서 연결]
3] 도로 주위로 1년 전 늘어져 있다. 단 돌들이 없고, 경찰로 잘 통제가 되고 있다는 ..
4] 기념을 같이 간 여선생님 두분과 사진 한 컷!

십자가 하나가 세워져 있을 뿐이다.

치클라요 가는 방향으로 한 컷

단상 한 컷 중간에 알베르또 삐상고가 있다.

여러 단체에서 자신의 권익을 알리는 포스터를 들고 있기도 하다.

바구아 그란데 가는 방향

모또 탁시를 타고 되돌가는 길 바구아와 가깝고 바구아 그란데와는 대략 4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동영상도 찍었지만, 이 사진 올리는데도 15분이 넘게 걸리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