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술문화1 페루에서 사귄 친구 한국 사람으로 군대까지 다녀왔으니 나이에 자유롭지 못하다. 간명하게 표현하면 고지식하다. 하지만, 운좋게, 운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을 만났다. 진정한 친구 3명 가지기도 하나의 목표였기에 그렇게 된 것 같아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많다. 내가 여기 Bagua Grande 에 있게 된 이유는 Consuelo 덕분이다. 50은 되시는 분인데 ... 사실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 몇년생인지는 묻지도 않아서^^' Saulo 수학선생님 역시 2009년 교장선생님으로 날 많이 도와준 분이다. 하지만, 작년 2010년은 난 수업한다고 정신없었고, Consuelo는 정치참여(수업을 줄이고)한다고, Saulo는 자신 사업(빚이 많다. 형의 수술비를 도와줌)한다고 바쁘게 지냈다. 그렇게 2011년 떠나갈 때 되니 만나고 싶었는.. 2011.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