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잊지말자1 [성과분석] 카테고리를 시작하면서 작년 2009년 4월 20일에 한국을 출발하여 거의 일년 가까이 생활하고 있는 지금에 자료를 정리하고 싶었다. 인터넷이 너무나 느렸기에 포기했던 것을 다시금 시작하게 한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그건 일년 정도 생활함으로서 느끼는 매너리즘과 아무리 작은 지역이라고는 하나, 5만명 이상의 주민이 살고 있는 곳에서 쓰임을 받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정체성의 혼라도 한 몫 했다 싶다. 군대 생활을 수동적으로 했다는 자각과 더불어 선택한 이 길이 군대생활과 같은 후회로 끝을 볼까 두려운 것도 한 이유라면 이유일 터이다. 그렇게 슬럼프 탈출의 기회로 [성과분석]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여기 적는 글들은 내가 아이디를 내어 실천했던 실천의 사진들로 채워질 것이다. 글을 쓰면서도 한 일 생색내기가 아닌가 하는 강한.. 2010.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