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1 아이디어 적어두기 2006년 지원과 1차 합격 통지까지 받고 면접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을 새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2009년 1월인가 2월 포털 다음 첫페이지에서 본 KOICA 자원봉사모집을 보고 운명이라 싶었다. 거기엔 '봉사'도 경력이 될 것이며, '봉사'는 아무나 하는 쉬운 일은 아니란 선입견(?)도 큰 몫 했다. 좀더 정확히 생각을 밝히면,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KOICA의 단원이 되었다. 다만, 출국 전 한 달 국내 훈련을 받으면서 알았다. 봉사가 주(主)가 아니라 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내훈련 1 개월과 현지적응교육 2개월의 교류를 통해 알게 되었다. 목적이 세워지면 그 목적에 부합되려고 하는 합목적성이 투철한 나로선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그러면서 사회생활을 10년 했음에도 정말 난 순.. 2010.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