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행일치1 고흐 전시회 반고흐를 좋아한다. 무지 좋아한다. 그의 편지글을 통해 그의 글행일치를 알기에 정말 좋아한다. 거기엔 che를 좋아하는 이유와 같을 것이며, 촘스키보다 하워드 진 교수를 더 좋아하는 이유 또한 그렇다. 그렇다고, 촘스키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좀더 좋아한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리마에 오래 있었음에도 몰랐는데 Mifraflores 시청에서 바닷가로 걷다보면 5분 거리에 전시관과 연주회관을 볼 수 있다. 운좋게 H와 보게 되었다. 물론, 카피 그림이지만, 비디오까지 있어 좋았고, 고흐와 그의 동생 묘지 사진을 보면서 처음엔 멍하니 있다 연결할 수 있는 나의 깊이(ㅋㅋ)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리마 미라 쁠로레서는 이처럼 화려하다. 1층에 전시된 것 보러 들어갈 때 본 그의 이름 vincent... 향이.. 2010.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