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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

정리] 선생님 자격증 반 진행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7.

프로젝트 Basic Information (기초 자격증반): 11월17일-12월24일 (실제는 2달 80H)

맥주 사진으로 시작한 이유*_* 능력 부족과 준비 부족으로 제법 스트레스를 받았단 이야길 해야 했기에.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가르치는 것 사이의 차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거기다 스페인어로 가르친다는 것임에도. 왜 열심히 하지 않았지!(반성) 그래도 지역 교육부 협회의 승인으로 자격증까지 주게 되는 전체적인 프로세스엔 만족이다. 선생님들도 만족하셨으니 너무 자학하지 않기로 한다^^;

본래 시작은 10월에 했다. 프로젝트가 9월30일 끝나고, 타이핑 한달 동안 준비하라고 했다. 컴퓨터실 이용에 대해 1시간 교육하면서 컴퓨터를 두려워하지 말고, 켜고 끄기부터 시작했다. 타이핑 프로그램은 Mecanet! 그렇게 자신들 스스로가 출석해서 준비하게 하고, 공문서를 만들어 UGEL-Utcubamba에 제출해서 승인 여부를 기다렸다.

아쉬운 점1] 교감선생님이 참여한 선생님들에게 모두 자격증을 주자고 한 의견!
=> 자격증 자체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수료증의 개념이라면 모두 주겠다고 이야기 했다. 물론, 내 서명이 아닌 교장선생님과 교육부장의 것으로 하자고 했다. 결과-> http://juliocorea.tistory.com/338

아쉬운 점2] 2명의 선생님께서 참여하지 않아 자격증을 주지 못햇다.
=> 도전하라고 꾸준히 하라고 했음에도... 시험 당일도 응시하라고 했는데 안하더라!

이번 컴퓨터 기초과정에 자격증을 부여하게 된 목적은 학교에서 자격증을 개설해서 기초->중급->고급으로 만들어 실질적인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였다. 그렇기에 자격증에 대한 정보가 바구아 그란데 전체로 나가서 학교에서 자격증을 받은 학생들은 실력이 있구나! 라는 것을 홍보하고 싶었다. 왜냐면 내가 가르치는 과정의 타이틀이 Educacion para el trabajo 니까! 그리고, 이번 과정의 주된 학습은 타이핑이였다. 열손가락을 모두 사용해서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운영체제인 windows 7과 인터넷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이 아직 연결되지 않는 바람에 WORD 2010을 가르치는 것으로 중간 교체했다.

정보]
http://www.aulaclic.es 이란 사이트를 발견해, 수업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