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ru2009-2011/StopThinking

종이와 디지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28.

페루 Pais(나라),아마조나스 Regional (도),우뜨꾸밤바 Utcubamba(시),바구아그란데 Districto(구)에 있는데, 시청과 구청이 있는 곳이니 그래도 깡촌은 아니다. 하지만, 지구에서 가장 긴 안데스 산맥을 넘어 내륙이니 인터넷이 빠르진 않다. 사실 초기 4개월 정도는 인터넷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집에 장비를 설치하고 빠르지 않지만 비싼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유 하나는 선생님에게 인터넷을 가르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글을 쓰고 정리하는 것이 이유다. ( http://juliocorea.tistory.com 이라는 2년 동안 정리중 블로그) 마지막으로는 컴퓨터 선생인 직업상 학생들에게 정보화 교육 만이라도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선 인터넷이 정말 필요!

그러다 월드컵을 통해 이런 사진을 통해 좀더 소심심고할 주제를 발견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일차적으로 보고 느낀 것을 적는 것은 유통기한 2년의 julio란 en Peru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지만, 내 블로그엔 재가공(?)을 한 내용을 적으려고 이렇게...

우선 사진을 보자 (요샌 사진이 없는 장문의 글은 읽지 않는다. 트렌드를 따라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구성원의 관심을 받고 싶기 위해선 그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최근에 ipod를 구입했다. 월드컵 경기 안내 앱을 다운 받아 보는중


이건 우리 지역에서 나눠주는 경기표다. 10월 선거가 있어 선거 후보가 나눠주는 것도 있다.

(이건 경기 결과를 보여주는 ... 디지털과 종이)


(탈락한 16강 경기... 오늘 독일:영국 경기는 행사 때문에 보지 못했다)

가공(프로세싱)은 누구나 다르다.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한걸음 떨어져 낯설게 보기를 한다면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지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프로그래머로서 엔지니어로서 능력은 미천하지만 효율을 따지는 습관은... 하지만 이 모든 것에 효율성 보단 효과성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도구에 의해 뇌의 개발은 달라지는 것이므로, 물론, 음악에 의해서도 달라지고... 그러니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선 열린 사고로 이용하면서 도구에 종속되지는 말아야 하겠다.우리나라에 있었다면 이런 불편은 생각지도 못하겠지만...

나중 시간 나면 한쪽측면만 보는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적어 보관해 둔다. 적고 보니 결론없는. *_*
하튼 지금부터 java와 visual 2010 툴 사용법은 잘 익혀 둬야 내년 5월 한국에 오면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