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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17

Curva del Diablo 1년 전 여기서 무슨 일이... [Curva del Diablo] 갔다. 1년 전 사건에 대해 나 자신이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예전 소장님의 이야기를 들어 하나의 법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국민이 20년 이상 땅을 점유하면 자신의 땅이라고 했는데, 외국 회사의 개발지가 그 회사의 소유가 되는 것과 법이 대치되어 그것 때문에 도로를 점유하고 데모를 하다 원주민 34명이 죽고, 경찰 몇 명이 죽은 사건이었다. 물론, 대통령의 말 실수도 있었다. Alan Garcia dijo: "Los nativos son ciudadnos de segunada clase" 라고 했으니... 두분의 여선생님과 갔다. 한 분은 역사적 사실을 알기 위해서라고 했고, 한분은 전에 알았던 경찰의 죽음때문에 왔다고 했다. 느끼는 것] - video를 판다. 2개에 .. 2010. 6. 6.
컴퓨터 시험(1학기 중간고사) 감독 : 2일째 고민 고민에 빠졌다. 2학년,1학년,4학년 시험을 쳤는데, 예상외로 정말 모른다 싶다. TV가 발달한 나라여서 그런지 1] 생각하지 않고, 화면을 통해 받아들이기만 한다. 또한, 2] 300년간의 식민지 시간이 이런 수동적인 마음을 들게 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거기다 3] 너무 어린 나이에 밥벌이에 뛰어들어 그런지 꿈 꾸기보단 현실에 만족하는 경향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개월 동안 반복에 반복을 거듭했음에도 아이들 수준이 올라가지 않는 것은 정말 답답하다. 내가 그들에게 컴퓨터 지식 몇가지를 전달하려고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왔냐고 하면 그건 절대아니다. 사실 처음 생각한 소박한 마음은 커피에 프림 한 스푼처럼 작용과 반작용으로 그들 삶을 되돌아보는 그 무엇이 되기만 기대했다. 하지만, 1년 보내고 한달.. 2010. 5. 16.
컴퓨터 시험(1학기 중간고사) 감독 [5학년 시험때는 잊고 있다가, 학교 공사 사진 찍어달라는 교감선생의 부탁에 찍고난 뒤 나도 한 컷 찍었다. Kelly 선생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ㅎㅎ 참고로 그녀의 할아버지가 사진기사(또는 예술가)였단다. 학생들이 복습 하지 않으니 역시나 실력이 형편없다. 이러면 안되는데, 모색 중이다. 입시가 없는데 어떤 공부를 할 것인가? 전인적 인간이 되기위해선 꾸준히 공부해야 된다는 걸 어떻게 알려줘야 되나~~ 우선 아이들에게 시험이 필요한 이유를 꼭 물어보도록 하자! 자리가 모자라 컴퓨터 책상에서 남자 3명 다른 방향에서 Kelly 선생이 한 컷 당당하게 한 컷 더 *_* 뭐 물어보는 것 가르쳐준다는 걸 한 컷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는 학생들... 그래도 이렇게 진지해서 좋다 끝까지 생각해보는 학생... 2010. 5. 14.
[食] 잉카 콜라 세비체도 있고, 다른 페루 전통음식도 있음에도 잉카콜라(처음엔 페루 것이었으나, 이젠 코카콜라 회사 소유가 되었다.)를 제일 먼저 소개하게 되는 것은 페루인들의 의식을 생각해보기 위해서다. 그들은 한번 이긴 것을 평생 이긴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과거를 회상하고, 카톨릭이란 종교에 의탁(재창조)하면서, 믿지는 않아도 성인들 이름을 가져다 사용할 정도로 뿌리 깊이, 그렇게 현재의 고달픔을 잊어가는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런게 살아가면서 위안을 삼을 수 있는 한 방편인지도 모르겠다. '경쟁하고 이겼네 졌네'란 이데올로기에 몰입하기 보단 다른 규칙이 필요하고 최소한 굶주리는 사람은 없을 그날을 생각해보면서 적었다. 잉카콜라 맛은 코카콜라와는 다르다. 더 달고 색깔이 노랗다. 처음엔 노란 색이라 마시기 좀 .. 2009. 8. 12.
[파견 앞두고] 스페인어 조언 부탁해요 (수정한번) 사용하기 위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익사이팅한 일입니다. 한달간 스페인어 배웠습니다. 좀더 앞으로 나간 것 같습니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해야겠고... 우선은 문화를 알려고 노력중입니다. 페루는 스페인어를 사용하지만, 그들의 문화를 알아야 되겠지요? 여유가 되면 스페인도 알고 싶긴한데, 우선은 페루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명동에 갔는데 ocho8가 있더라구요. 8을 ocho라고 하죠! uno, dos, tres, cuatro, cinco, seis, siete, ocho, nueve, diez (1-10까지) ===================== 아침에 두서 없이 조언을 구하는 블로그 포스팅했다가 정말 웬만해선 지우지 않는데, 지워버렸습니다. 마음은 이미 참가로 기울었는데, 고민할 필요는 없단 생각.. 2009.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