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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

[송별식] 행복하다. 만족한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30.
근무일이 20여 일이 남았지만, 학교 업무 특성상 수업을 한번 하게 되면 계속해야 되는... 그래서 수업을 참석하지 않고, 컴퓨터실 관리에 관해 Kelly선생님에게 일주일 수업했고, 학생들과 마지막 수업하고 ... 그렇게 마무리 했다.

그런데, 학부모님들이 준비하신다고 해서 환송식을 3/29화 오후 4시에 하게 되었다. 정말 감사했다. 우리 학부모님이 음식을 초대해서 사람들을 부르고 한다는게 행복하다. 마지막이어서 55장의 사진을 다 올렸다. 속도 무지 걸리는 구만. 새벅 1시 역시 새벽에 하니 끊어지지 않고 로딩은 된다.

이렇게 크게 송별식을 준비했을 줄이야!! 지방 교육감님인 Angel선생님과 대화중.KOICA 홍보^^'

우리 학생들 primaria,secundaria 모두 있으니 많아 보인다.ㅋ

국회위원 선거에 출마한 Maria 참석(오빠가 현재 국회위원)

식 시작!

학부모님과 동료들 모두 참석

페루 애국가 부르는데 내가 크게 불러줬다. 옆에 국회위원이 고맙게 쳐다보더라!

페루 애국가 부르는 중

교감선생님의 환영사

교장선생님의 환영사

송별식해도 이렇게 학생들은 자유롭다. 난 이것이 좋다. 억지로 차렷자세로 있는 건 싫다.

우리학교 교장선생님이 감사장 전달.

학부모협회장님이 시, 자신 사진, 내 사진을 함께 넣은 액자 선물.

학교 행사때 춘 인도춤을 한번더.. 이렇게 학생들은 모두 앉게 되어 만족.

국회위원 오빠를 대신해 온 이유가 사립대학이 생겼는데, 성적순으로 2명에게 5년 학비 면제의 장학금 전달을 위해서 온 것이었다. Wiliam 선생이 공문으로 요구하고 하게 되었는데, 잘된 것 같다.

지방 교육감님이 Resolucion(감사장) 주심.

선생님들이 감사패를 만들어 선물해주셨다.

primaria 6학년전체 이 카드 선물 해주었다. 소장님께도 봉투로 하나 주어 갖다드려야 된다.

어머님을 위해 Zoila Consuelo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커피와 초콜릿등을 선물해 주셨다.

primaria 2학년전체 선물 - 열쇠고리였다.

6학년전체  선물- 손지갑이었는데

secundaria 2학년 전체 - 페루 쟁반을 선물로

Secundaria 5학년전체 선물.

졸업생 나디아가 고맙다고 했다. 선물 주기전에 마이크에 한마디 하는데 눈물을 글썽거린 여학생!

이렇게 앉아서 선물 전달식과 내이야길 들어주셨다.

이야기 정말 오래 했나 보다. 내 사진이 왜 이렇게 많아.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난 정말 좋다. 아이들이 열심히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준다.

선물 받고 마지막으로 안되는 스페인어로 5분 정도 이야기 한 것 같다.

시청 방송국에서도 왔다. 내옆 오른쪽

행사때 꼭 브린디 마신다. 샴페인이라고 해야 되나.

Rosa,나, Dany

Mirta 선생님

Gladys 선생님 - 난 울 이모처럼 정많은 사람으로... 기억된다.

학부모 모임( Natalia primara, Nadia 졸업생, Karina 5학년) 

역사선생님 Marleny

새로온 과학 선생님 Marleny

Nelly선생님

새로온 컴퓨터 선생님 primaria

새로온 체육선생님 이분이라도 키가 나보다 커서 다행이란 느낌.

다니 Dany 썬크림을 선물로 주셨다.

Consuelo 고마운 분.

Kelly선생님 - co-worker

우리 규율담당 선생님과 사울로.

저녁 학부모 모임에서 볶음밥 요리를 해 함께 나누어 먹었다. 학부모 모임이 이렇게 음식을 나누어 먹은 적은
처음일터이다. 언제나 가난하다고 나누지 않았는데, 나때문에 이런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서 만족이다.
나누는 것이 즐거운 것임을 알다 보면... 계속 나눔으로 이어지겠지!

학부모님이 사진 함께 찍자고 해서...

Primaria 학생 날 정말 잘 따랐는데, 이름을 기억못하는군*_*, 나, Tatiana (2학년 Secundaria)

콘수엘로 선생님과 함께

Primaria 학생 찍자고 해서...

춤추자고 해서 Consuelo선생님이니까 함께 했다.

Primaria 사진 찍자고 해서...

Primaria인데 학부모님이 사진찍고싶다고 하셔서.

Karina, Yovany,나, Guisela, Leidi

이름은 모르는데 내가 찍자고 했다. 아버질 닮았다. 우리학교 초등학교 여자애 두명을 보면 아버지가 생각났다.

Eloisa, 나, Manuela

블라디미르,나,Marco Antoni, Edu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