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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

3/14-18 일주일 수업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19.
주간 일지 같은 것을 써 올려야 했었는데, 아쉽다. 열심히 포스팅하기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 적용하고, 기본 일에 대해서 성찰이 되도록 작성했을 것 같다.

뭐 그래도 늦지 않았다! 지금 이라도 작성해 봄.
월/수/금 제대로 운동하고 http://juliocorea.tistory.com/391, 수요일 저녁엔 송별회 핑계대고 학교 선생님 전체가 모이는 모임을 가졌다. http://juliocorea.tistory.com/398 하지만 가장 큰 테마는 Kelly 선생님에게 인터넷 및 일년 수업 진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이었다. 성격이 급하지만, 43살의 여자 선생님을 가르치는 것은 인내(?)가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적응 잘해서 잘하니까 걱정안했는데, 이런 이런 1-2월 방학동안 다 잊어버린 것 같다. 이러면 안되는데 ~~ 그래서 http://juliocorea.tistory.com/382 세운 계획에서 이틀 정도만 짧게 우리집에서 인터넷 가르치려고 한 계획은 취소 시키고, 복습주간으로 정하고 진행했다. 새로운 내용으로 이미지 iso 파일 사용법을 montar, desmontar 단어와 더불어 가르쳤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다 알려주지 않고고 하나씩. 프린터 드라이버와 스캐너 드라이버도 구닥다리라 구입할 때 받은 시디로는 Windows 7에서 설치할 수 없다. 그래서 프린터 드라이버는 다운로드를 받아야 하고 스캐너는 windows XP service pack 3 모드와 Admin 권한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런 것을 일일이 가르쳤다. 하루가 아닌 이틀에 걸쳐. 그래야 생각해보고 이 경우와 비슷할 때 문제 해결을 나 없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마지막날엔 프린터 토너 교체와 20대의 컴퓨터에 시디를 모두 넣고 수업하고 하기는 힘드니까, 이미지로 만들고 이용하는 법을 가르쳤는데,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인지 오전 가르치고, 오후에도 다시 가르쳤다. 거기에다 다음 주 월요일 정리하면 잊지 않겠지! Kelly선생은 20대의 컴퓨터에 설치(실습)하기 때문에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이해하고 ... 내가 없어도 되겠단 생각이 많이 듬.


밋밋해 보여서 일주일 활동을 워드로 정리해보았다.


첫날 수업 - 컴퓨터 선생님이 3명으로 늘어났다. 두명의 남자선생이와서 한명은 초등학교, 한명은 중/고 등학교인 Secundaria 수업을 진행한다. Kelly는 컴퓨터 관리와 보조로 컴퓨터를 가르치게 되었다. 3월 중순에 큰 변화!!
이젠 걱정안하고 한국 가도 되겠다 싶다!

새로운 젊은 선생은 머리 부터 준비(?)되어 있다. 만족! 초등학교는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법을 가르치되 타이핑을 가르칠 필요는 없다고 주문했다. 국어/산수/자연 시간에 플래쉬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도를 나가라고 조언했다.
(선생님 한분이 찍어주셨다.) 첫날 수업.

목요일 프린터, 스캐너 시디만 주고 설치하라고 했다. 처음엔 프린터 전원도 넣지 않고 설치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디가 오래된 것이라 windows 7 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구해야 되는 경우와 xp 모드(compatibildad)로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하기위해서 이날은 30분 정도 보고만 있다가 오늘 마지막 수업하면서 이유를 제대로 설명했다. 겪어야 잊지 않고 비슷한 상황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보기에 (개똥철학이겠지만!)

금요일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 다시 확인하고, 토너가 다 사용되는 바람에 토너 교체하는 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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