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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StopThinking

[파견 앞두고] 4.14 火 사진일기 야구/광안리 15 水 반나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15.
늦게 시작한 아침부터 부지런히 서둘러야 했는데, 인터넷으로 물건 보다가
이런! 늦었다. 야구 경기장으로 향했다.

회비 달랑 만원냈는데, 먹은 건 엄청 많다. 성환이가 잘 한 것 같다.

이종범을 직접보다. 야구장에서

사직은 정말 스트레스 푸는 공간

규희가 정리한 사진에서...


그리고 유리는 집에가고 명석군과 혜진양이 오고
다시 광안리로 출발~~
나 역시 바다 오랜만이었다.

에티오피아로 가는 명석군

ㅋㅋ


찜질방에서 아침 6시까지 이야기하다... 아침바달 보았다.
갠적으론 이마가 훌러덩한 사진이라 그렇지만, 이런 꾸미지 않은 편안한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 매장에서 마신 스타벅스가 가장 가격대비 우수한게 아닐까 ...
부산에 오면 여기와서 두어 달 공부하고 싶단 생각까지 들었다.
거기엔, 규희의 필리핀 경험도 한 몫했다. 정말 장소가 마음을 바꾸기도 하니까...

점심으로 국밥 먹었는데 so cool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