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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StopThinking31

[파견 앞두고] 4.07 火 사진 일기 (디카 수령/남대문쇼핑/남산오르기) 페루 친구만나면 선물 주려고 준비중... 디지털 사진기 SX10를 받아서 찍었다.예쁘다 네개에 2천원 저렴해서 장만(집게다) 휴지넣어놓고 빼기 선물 고르기 가방 이쁘다. 잘 안찍힌다. 사용법을 잘 익혀야 한다. 필통도 좋은 소재인것 같다. 선물로... 우즈벡3명분 ㅋ 사진보다 선물이 더 관심가는 듯. 역시 선물고르기 삼매경 고르고 또 고르고 더운곳으로 가기에 부채 장만했다. 3개 만원 아래 색도 이쁘다. 핸드폰줄 비닐에 담아 주기 위해서 떼쓰서 받아왔다. 남대문 디카 상가 이번엔 렌즈에 몰입한국은행 건물앞에서 (지하도는 힘들다) 한국은행도 처음 찍어보다. 남산 올랐다. 떠 있는 사람 올라가자 올라보니 별게 없더라. 식당은 자동 돈다고 하던데. 날으는 슈퍼맨 찍히는 디카... 사용법 빨리 배워야 ... 치.. 2009. 4. 7.
[파견 앞두고] 일상 한달 교육을 받았고, 0331화/남미와 아프리카로 가는 사람은 담날 황열 주사를 맞아야했고, 동대문에서 선물을 골랐다. [탄자니아로가는 미녀/미남] 0401수/한달간 같이 스페인어를 배운 인연으로 아드리안과 점심을 먹었고, 남대문에서 선물 고르고, 명동에서 축구도 보고... [아드리안] - 태어나 처음 만난 외국어 선생님^^ 0402목/관악산에 올랐다. 치과도 다녀왔고, 영화도 한편 때렸다. 0403금/창경궁,종묘,창덕궁,고궁박물관도 구경하고 040405토,일/그러고 연 이틀째 방에만 틀어 박혀 있다. 밤엔 나가봐야지 멍하니 으스렁 으스렁거릴지라도. 다음 까페도 기웃 거려 보기도 하고,동기 주소록 nate에 모두 등록하고 ... 그러면서 디카도 주문하고, 면도기도 주문하고, 한스,스한 합본 사전도 하나 .. 2009. 4. 5.
[파견 앞두고] 스페인어 조언 부탁해요 (수정한번) 사용하기 위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익사이팅한 일입니다. 한달간 스페인어 배웠습니다. 좀더 앞으로 나간 것 같습니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해야겠고... 우선은 문화를 알려고 노력중입니다. 페루는 스페인어를 사용하지만, 그들의 문화를 알아야 되겠지요? 여유가 되면 스페인도 알고 싶긴한데, 우선은 페루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명동에 갔는데 ocho8가 있더라구요. 8을 ocho라고 하죠! uno, dos, tres, cuatro, cinco, seis, siete, ocho, nueve, diez (1-10까지) ===================== 아침에 두서 없이 조언을 구하는 블로그 포스팅했다가 정말 웬만해선 지우지 않는데, 지워버렸습니다. 마음은 이미 참가로 기울었는데, 고민할 필요는 없단 생각.. 2009. 3. 31.
[파견 앞두고] 13,392 일째 살면서 처음해 본 일 영어 공부를 하고자 했었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영어로 의사소통 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답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년 안에 찾을,만날 답임을 압니다. 우연 아니, 필연으로 스페인어(남미)를 만났습니다. Adrian이란 스페인人입니다. 외국인을 이렇게 오랫동안 만나는 것도 처음이거니와, 그렇게 만난 것에 부처가 말했던 인연을 되새겨 보기도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에게 고맙다] 2009. 3. 21.
[파견 앞두고] 정리 일상 버렸다거나 팔았다고 하기엔 무엇하군요! 왜냐면 완독했다면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꽂아두고 참고하고 뿌뜻한(?) 그 무엇을 좋아했던 제가 ... 하지만, 페루는 비움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토요일은 단행본(소장가치가 있는 것도 많은) 위주로 거의 비웠습니다. 헌책방에 그냥 드린 수준이었지요! 헐값이라 가슴이 쓰렸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읽자! 그때도 구입해서 읽으면 돼겠지!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일년에 백만원 넘게 사면서 뿌듯한 부르조아 취미는 10년만에 일단 수면 밑으로. 팔려했던 전공도서를 운좋게 한분께 전체 양도하면서 소유의, 집착의 그 무엇을 놓아 버렸습니다. 돈을 받았으니 팔았다고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4백이 넘는 금액(지나친 자본주의 표현.. 2009. 3. 2.
[파견 앞두고] Be Proactive! 페루로 2년 1. 생뚱맞게 군대 이야기로 시작 해보겠습니다. 제가 군에 간 사연은 딱 하나였지요! 고민도 안했습니다. 피할 수 없었던, 피할려고 하지도 않았던, 의무였으니까요! 하지만,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중 하나의 길로 테스트를 보았고, 정말 운좋게 합격해, 친구들과 다른 대학 3,4학년을 보냈지요! 휴학하지 않고 4년 다녀 바로 졸업, 군에서도 편했지요! 장교였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반쪽짜리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 생활도 잘했습니다만, 열심히는 못했지요! 스마트하게는 정말 못한 것 같습니다. 의외로 많은 power가 있었음에도 수동적으로 했다는 것이 5년정도 지나니 생각들더라구요. 거기다 뒷북이지만, 합격을 했어도 장교가 아닌 다른 길도 있는데, 고민없이 선택한 것에 지금도 후회가 있기도 합니..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