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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

타자대회 대비 자판 쓰기 대회 개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1.
수요일 12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수업이 다 있는 날이다. 물론, 3시30분-4시까지 30분 휴식시간이 있긴 하지만 많이 지친다. 그래도 오늘은 UGEL 기념일과 Bagua에 가서 춤 행진 했던 것, Utcubamba 행사(5.30) 를 Movie Maker로 동영상(총 3편에 15분짜리)을 만들었는데, 우선 보여주었다. 배경음악은 월드컵 공식가Waka Waka-Shakira와 Wavin Flag ft.Will.I.Am David Guetta-Knaan
 
컴퓨터가 이론 수업이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이용하는 수업임을 다시금 주지시켰다. 필요가 생겨야 더 빨리 배울 수 있다고 믿기에 그렇게 했다. 다음으로 mecanet(타자 프로그램)을 5명씩 그룹별 실습시키고, 나머지는 토너먼트를 칠판에 그려 자판 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컴퓨터가 많았다면 할 필요가 없는 백해 무익할 수 있으나, 학생들이 자신의 두뇌 개발을 하지 않는다 싶어 시켜보았는데, 괜찮았다. 자극이 필요한 것이라 싶다. 거기에 음악과 tv에 길들여져 있는 것도 한 이유이기도 하다. 빔 프로젝트가 필요한 이유를 볼 수 있다. 수업에 절실히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 선생들이 자료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금방 될 것이야~~

비디오를 보여주었다. movie maker 정말 편하더라!

자판 글씨 쓰기 - 라운드 T는 옷사이즈가 작아 내가 입지 못해 이번 타자대회 경품으로 내놓았다.

concurso라고 하니 아이들이 몰입해서 다행이었다.

토너먼트 식으로 해서 월드컵 분위기와 연결지으며 해보려고 했다.

4학년 수업에서는 학생수가 많아서 놋북을 들고 있다. 그래도 보기는 힘들다. 화면크기가 안습이니...*_*

Kelly선생에게 부탁해서 사진 찍다. 자신들이 나오는 동영상이니 관심 높다.

멀리서 한 컷더 ... 보이지 않는다. *_*

자판 순서대로 알파벳쓰기. 다행히 4학년 80%이상이 위치는 알고 있어서 만족했다.
물론, 자판 두드리는 것과는 또 다르겠지!

매 학년 제일 빠른 학생과 견주어 보았다. 물론, 내가 빠르다. 자랑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뭔가 있어 보여야 가르칠 때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이용했다.

1학년 2시간 수업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했다. 2학년 수업이 한시간만 있어,동영상 상영은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