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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

페루 우편 시스템 - Olva 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2.
페루 소포 시스템은 잘되어 있다는 것 같다. 문제는 소포 안을 보고 좋은 것은 가져간다는 것이 문제! 대부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전 친차바하 동기에게 열쇠고리와 책을 보냈는데, 책은 한국어라 그냥 받은 것 같은데, 열쇠고리는 없었다 했다.

그때부터 serpost가 아닌 olva로 보낸다. 단, 해외로 보낼 땐, Serpost로 보낸다. 왜냐면 Olva가 비쌀 것 같고, 꾸스꼬에서 어머니께 보냈는데, 잘받았기 때문이다. 

내용물이 커피와 dvd 2장이라 말해주고 뜯을 필요없다고 꼭 이야기 해주고, 유리테이프로 도배한다. 요금은 s/.8 으로 한국 돈으로 3200원. 목적지가 Tacna이니 아깝진 않다. ㅋㅋ 북부에서 남부 끝. 빨라야 일주일이다 싶다. 거의 5일만에 갔다. 빠른 편이다.

** 페루 국내엔 olva( http://www.olva.com.pe/ ) 이란 곳과 serpost ( http://www.serpost.com.pe/ )이 있다. 사기업이 경쟁해서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courier 단어가 배송을 나타내는 듯.

우리 동네 Olva

그래도 경찰서 앞 사거리 번화가(?) 있다

아저씨가 자신도 함께 찍어달라해서 ... 인터넷에 올린다니 괜찮다고 했다. 호남이다.
여권번호를 적어두는데 수령때 가장 믿을 만 해서 그랬다.
* 단 이 사진 찍고 수신인 전화번호도 적어두었다. (다음부터 잊지 말아야지!)

뜨루히요에 사는 C 누이에게도 한국어, 스페인어 관련 자료를 보내주었다.


저번 부터 보낸다 보낸다 했다가 시디 라이트기가 없어 못보내다 레베 4, 5는 가지고 있다 해서
그냥 가지고 있는 것 1,2,3과 한국어 1-5 보냈음 뜨루히요라 s/7이라네! (7/9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