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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Work

바구아 그란데 전망대와 호수 그리고 여행자 Jammin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23.

바구아 그란데에 살면서 가보지 못한 곳을 여행자가 옴으로서 가보았다. ㅋㅋ 이렇게 지역정보를 알게 되어 좋고, 이런 기회를  통해 낯설게 보기를 통해 매너리즘을 극복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Jammin은 6월18일 금요일 오후 1시쯤에 와서 20일 월요일 아침 9시 그는 차차뽀야스로 떠났다.

그는 인도인이었고, 아버지가 UN에 근무하고 있어 그런지,  미국에 비자를 얻어 5년간 대학생으로 공부했고, 5년간 핸드폰 관련 개발자로 일했다고 한다. 중국과 일본도 출장으로 가보았다니...... 지금은 모든 걸 팔고 오투바이타고 2년간 라틴 아메리카를 돌고 전직을 하고 싶어한다.

오자마자 인터넷을 하려고 했다. ㅋㅋ 그래도, 포요알라쁘라사 먹이고, 오렌지 주스에 ... 정말 많이 먹였다.

학생들과 만난 후 구이 대접하러 식당에 들렀다. 난 구이 식당 처음 왔당 ^^'

아침에 미역국을 해줬다. 먹고 출발한다고 ... 그런데 하루 더 지내겠단다. ㅋㅋ 내가 잘해줘 그런가!
양파절임과 쇠고기 장조림과 계란 후라이도 함께. 젓가락 사용법을 안다.

바구아 그란데를 볼 수 있는 전망대 세로 데 또리타, 페루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십자가 보기를 좋아한다


뒷배경이 바구아 그란데... 전망대까지 전기가 들어온다. 대단하지 않은가!

호수라 해서 갔는데 .... 사람은 없고 그래서 깨끗하다. 주위에 갈대가 크게 자라 있다.

출발하기 전. 360cc인가 정말 크다. 주유안하고 500km는 갈 수 있다니...
집챙기는데만 30분 넘게 걸리더구만... 헬맷에 비디오 장치가 되어 있다.

떠나는 뒷 모습. 타이어는 콜롬비아가 절반값(오투바이를 정말 많이 이용해서 저렴)이라
미리 구입했단다. 볼리비아에 가서 바꾸려고 한다는데 ㅋㅋ

Jammin Global https://www.facebook.com/jammin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