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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Eat

[食] 장보기 2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8. 15.
감기한테 정신력은 지지 않았다. 그러니 장도 보고, 수영장까지 갔다왔지! ㅋㅋ 다마린도 껍질까서 물과 담궈두니 속은 녹더라! 그래서 씨만 빼고 체에 걸러 주스 만들어 놓고, 양파절임도 다시 했다. 이번엔 꿀을 넣었다. 인터넷 조리법에 보니 나와있어서 ... 하지만 역시나 끓이고, 양파 담그고 하는데, 깨끗하게는 잘 안된다.

양파절임 완료 후


치리모야 4개에 s/2.5 - 과일 먹어야 건강해지지 싶어서 ...




꾸스꼬 여행할 때 맛나서 샀는데, 하나 먹어보니 영~~ 뚜나 s/4 /1kg

이게 뭐더라 세뚜나라 했던 것 같은데... 시장에 바께스에 넣어두고 팔던데...
그냥 사 보았다. 한국의 김치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0.5kg / s/3.5
단지, 먼지가 위에 들어가 찝찝했지만...

치클라요 H집에 가니 있어서 나도 그냥 질렀다. 껌 한통 s/8, Halls는 s/10

베르뚜나 - 처음엔 손질 안해두려다 락앤락에 넣어두면 일주일은 충분히가니까..
하나는 날 것으로 내가 먹었다. ㅋㅋ 1kg / s/1 정말 저렴.

파인애플 2개 s/2 사가지고 하나는 주스로 만들어 먹어려 했는데, 다마린도 까서 주스 만들어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처음으로 라면을 구입했다. 여기 라면은 s/1인데 크기는 작다. 스프맛도 비슷한 것 같아서..
하지만, 오늘 아침 라면은 한국에서 가져온 (L이 중도귀국할 때 선물론 준) 스프를
넣어 먹었다. 기름도 별로 없고 담백했다. 계속 감기가 낫지 않아 아침에 따뜻한 미역국을
먹었는데, 오늘은 그것도 귀찮아서 라면으로 대신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