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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Eat

[食] Caldo de gallina 와 바뀐 거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31.
따뜻한 국물에 닭 삶은 다리나, 가슴을 담가 내놓는 요리다. 치클라요에서 먹어봤던 것이라 언제고 한번 간다는게 어제야 갔다. 건데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다. s/7 이라니... 닭한마리가 7솔정도 하는데 닭다리 하나 담아두고 이렇게 팔다니...
하지만, 센뜨로에 있어서 비싼가 싶기도 하고... 간판엔 그냥 Caldo de Gallina가 전부다*_*


노란색이 떠있어 국물이 맛이 없을 것 같지만, 담백해서 봐줬다.
로꼬또와 파를 넣고, 리몽넣어서 먹었는데 그런대로 ...


그리고 페루 독립기념주간으로 본래는 작은 언덕배기였는데, 옷을 팔고 있어 한 컷.

여기선 한국의 명절과 비슷한게야 그래서 시골에서 놀러와 새옷도 장만하고 그렇게 그렇게 지내는 것이여~~ 명절이 끝나면 사라질 천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