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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uaGrande22

Café Amazonas 아마조나스 커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커피로 유명하다. 단, 산 높이가 1200-18000m에서 자라는 커피는 우리 지역이 아닌 산정상 부분에서 키운다. 그렇지만 팔기 위해선 이 지역으로 오는 Cooperativa Agraria Cafetalera 커피조합으로 가져와 생산하게 된다. 고유 브랜드가 있다. 저번 건강검진때 치클라요에서 카뻬떼라를 s/110에 구입했는데, 이제야 구입해서 내려보았다. 왼쪽엔 커피 수매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판매와 실험실이란 곳이 있다. (원두를 미세하게 간 것은 아니다. s/7.5) (위 원두 봉지를 다시 이런 포장지에 담아 판다 + s/2.5 s/10)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다) (카페를 말린다.) (다가가서 한 컷 더) (구입한 커피를 통에 두고 내려 먹는다) (커피 내리는 기계 성.. 2010. 6. 14.
5월18일 바구아 그란데 지진 6.4 리마에 건강검진으로 가 있어서 elcomercio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고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기도 했다. 정확히 화요일 밤 11시 15분엔 치클라요의 H 집에 있었는데 느꼈다. 진앙지가 모요밤바라는 곳인데 바구아 그란데에서도 5시간은 걸리는 곳인데, 치클라요는 거기에 7시간을 더해야 되니 버스 12시간을 타고 가야 되는 곳에서도 5-10분의 지진을 느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2010. 5. 21.
Utcubamba 안데스 넘어 있는 '나' 사는 곳의 멋 살고 있는 [바구아 그란데]가 아주 멋진 지역임에도 사진을 올리지 못했다. 이제라도 부지런히 올려야지! 사진은 온도를 담고 있지 못하다. 연중 대략 30도는 되니, 무더운 지역임을 밝히며 시작. 안데스( http://en.wikipedia.org/Andes The Andes are the world's longest continental mountain range. ) 덕분인지 변화무쌍한 날씨는 짧은 시간에 왕창 비를 뿌린다. 동남아 스콜보단 적게 내린다고 베트남 경험을 가진 C가 이야기 해줬다. 습도도 역시 이곳이 낮다고 한다. 하지만, 글쓰는 지금도 선풍기를 켜고 있으니-_- 카메라가 고장이나 모드 전환을 하지못한다. 그래서 잘 표현못했지만(DSLR이 필요해!!), 학교에서 바라보는 앞 산은 약 4,.. 2010. 4. 16.
집맞은편 Instituto Superior Tecnológico Público “Utcubamba” 지금은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Javier Pulgar Vidal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실이 완료되면, 소위 한국의 전문대와 비슷한 Instituto Superior Tecnológico Público “Utcubamba” 에서 웹개발 과정을 하나 개설해 가르치고 싶다. 학생수준과 내 스페인어 실력이 걱정되지만 우선은 C언어와 Java언어를 20시간정도에 끝낼 수 있게 PT와 더불어 준비하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 가져온 동영상을 거의 스페인어로 번역하는 수준이긴 하지만 뭐 그래도 내가 사용해본 언어이니 쉽게 설명할 수 있으리라 믿고 *_*. 물론, 포토샵을 가르치는 과정도 만들고 싶은데 전혀 실력이 없음으로, C를 가르친뒤 php로 된 공개소프트웨어 이용해 함께 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이.. 200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