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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SeeAndFeel

Kelly 선생님 자녀 컴퓨터 구입 상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20.
Kelly 전 가족이 우리집에 왔다. 역시나 아로스 꼰 레체와 과일을 들고 왔다. 나를 믿고 온 가족이 있다는게 고마울 따름이다. 그래도 그들 두 부부의 한달 급여와 막먹는 s/2200 컴퓨터를 내가 말해줄수는 없었다. 그냥 잘 사용해야 되는 것과 바구아 그란데 보다, 치클라요가 더 저렴하지 않겠는가! 하는이야기만 했다. 거기에 자녀가 한달에 약 s/60정도의 공부를 한다면 아깝지 않다고 이야기 해 주었다. 그렇다! 그들의 장남은 치클라요 사립대학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이었어! 저번 그의 할아버지 생일날 춤을 세자르 블라디미르가 다 추던데.. 춤도 잘추고, 컴퓨터도 잘하는 멋진 청년이 되길 기원했다.

Kelly 남편 세사르도 함께 와서 마매이라는 과일을 맛보게 해주었다. 예전에 먹어본 것 같기도 하고 ... 그렇게 토요일 저녁에 1시간 정도 페루아노 방문을 받았다. Jammin도 있었는데, 조언 해주다가 내일 출발 준비로 ...

그리고 백업하기 위해 외장형 하드를 빌려주었다. (나중에 떠날때 외장형 하드 하나 주던지(저렴한 가격에 팔아야겠다)).


(Kelly 남편인데 수도국에 근무하고 있다.)


(깍는 걸 직접 보여주더라!)


(멋진 가족이다. 탁자에 지저분한 것들이 제법 많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