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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Performance

[성과분석] 방학중 3주 컴퓨터 수업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5.
방학 중 선생님들을 가르치기로 했었다. 하지만, 지원자는 두명이었다. 하지만, 필요한 수강자였다. 올해 컴퓨터 수업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나 혼자 올해 수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지만, 그래도 선생들을 먼저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그건 내 임기가 내년 4월이면 끝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 끝나자 마자, 지역에 복귀해서 시작한 일은 학교 가서 새로운 교장(사실 몰랐다. 방학중에 결정된 사실이라니.. *_*)과 이야기 해서 프로젝트 관련 설명해주고 나서, 어찌 되었던 수업은 해야겠기에 청소 부탁해서 깨끗이 되었고, 책상과 의자 청소는 나도 도와서 끝냈다.

우선은 초등학교 컴퓨터 선생을 가르쳤고, 치클라요에 있던 직업 교육을 가르치는 선생은 한주 늦게 수업에 합류했다.
거기다 선생들 중에 와서 듣고 싶은 사람이 있을땐 함께 설명하고 있다. 확실히 컴퓨터 용어 사전이 있으니 편하긴 하다. 컴퓨터와 달리 종이로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방학 중에 그냥 시간만 보냈다면 후회했을 것이다.

02월15일-03월03일 9시-12시 하루 3시간 (토/일제외)


오면 집에 컴퓨터 없는 선생님도 있는 관계로 타이핑 연습 30-50분 시켰다.
Kelly중고등학교 직업교육선생, Dany 초등학교 컴퓨터 선생님


그런 뒤 MSPress에 나온 프로그램으로 운영체제를 가르쳤다.XP 설명 프로그램 잘되어 있더라.
물론 에스파놀 버전


하지만, 마우스 사용법도 모르는데, 하나씩 가르치고 용어도 설명해 주고 했다.
-사진으로 남기려고 여선생 한분이 찍은 사진이다.


옆에서 청소하시는 직원과 수학선생(Saulo)가 와서 함께 들었다.
칠판에 쓰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념을 분명히 가르쳤다.
한대의 컴퓨터를 분해해서 Tarjet Madre부터 시작해서 일일이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