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ru2009-2011/Eat

[食] 오렌지 주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31.
여기는 오렌지가 저렴하진 않다. 왜냐면 도시에 팔면 더 비싸기에 경유지인 이 곳 오렌지는 비싼 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비해선 정말 저렴하다. s/1 (한국돈 400원)에 4개에서 8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저번에 냉장고에 넣어둔 것을 꺼내 출근해 먹을 음료를 만들기로 했다. 오렌지를 반쪽으로 칼로 쪼개어 손으로 짜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렌지 주스는 100%. 비타민 C가 충분 할 뿐더러 과립도 들어가 맛이 기가 막히다. 한국 가기 전에 꾸준히 해 먹어야지!

요령]
오렌지를 씻어야 된다. 껍질을 손으로 눌러 짜내야 되기때문에 손만 깨끗이 씻었는데 오렌지에서 흙이 묻어 있어 인지 검은게 손에 묻더라!  물론 쇠로된 좋은 기계도 있지만 난 이것을 구입했다. 기계를 구입만 해두고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에... 사실 이것도 구입해두고 사용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주스 맛과 편이성이 계속 이용하게 한다.


( 오렌지 씨가 있어 까 먹기는 부적당하다. 하지만, 주스는 정말 상콤하고 맛난다 )


( 한국에서 가져간 Lock & Lock에 담아 출근할 때 가져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