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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2

5월18일 바구아 그란데 지진 6.4 리마에 건강검진으로 가 있어서 elcomercio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고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기도 했다. 정확히 화요일 밤 11시 15분엔 치클라요의 H 집에 있었는데 느꼈다. 진앙지가 모요밤바라는 곳인데 바구아 그란데에서도 5시간은 걸리는 곳인데, 치클라요는 거기에 7시간을 더해야 되니 버스 12시간을 타고 가야 되는 곳에서도 5-10분의 지진을 느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2010. 5. 21.
[성과분석] 아이티 $200 기부 자랑할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과분석이란 분류에 올리는 것은 나름 나의 노력을 올리는 것이라 적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가 했던 자그마한 일^^; 작년 2월에 기부했구나! 난 재작년인줄 알았다. 비가 유난히 많이 내려 마추픽추를 가지 못하게 되었다. 하늘이 기부하라고 그러는가 싶어서 했다. 그리고 행복했다. 다만, 기부금이 제대로 쓰일지는 염려가 됐다. 우리 단원들이야 제대로 절차를 밟아서 기부했겠지만, 인터넷에 보니 한국적십자회는 60억을 통장에 저축해두고 아직도 아이티에는 주고 있지 않다는 부분을 읽고서 착찹했다. 바로 도와야 되는데 ... 그것이 희망이 되어 해보자 하는 마음도 생길터인데 ... 하튼 내가 그래도 높은 금액 1위였다. ㅋㅋ 이런 것으로라도 1위 해본 것이 있다는 건 기쁜일이다. .. 201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