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

[食] 아보카도avogado , 페루 palta 경험이 얼마나 일천한지, 그리고 제한적인지 다시금 알게 해주는 게 아래 사진입니다. 닥터 H가 좋아해서 저도 먹게 되었는데 몸에 좋다니 많이 땡기게 되더군요. 아보카도 스페인어로는 Avogado인데 페루에선 Palta라고 부릅니다. 신문에 싸서 2-3일 두면 말랑말랑해집니다. 큰 빨따 하나가 s/1입니다. 한국돈 400원 정도! 한국에선 얼마하는지 궁금하네요! ( 엄청 비싸군요! ). 페루에서도 건강식으로 인식되는지 바나나 10개 s/1에 비하면 비싼 편에 속합니다. 애간장 조금 넣어 으갭니다. 저는 빵 속에 넣어 아침으로 먹는 편입니다. 본래는 녹색인데 익으면 껍질이 이렇게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연결] 1. 식당에선 이렇게 나옴. Palta a la Reina (클릭) 2. PDF 문서 - frozen.. 2011. 3. 23.
[食] 장보기 2탄 감기한테 정신력은 지지 않았다. 그러니 장도 보고, 수영장까지 갔다왔지! ㅋㅋ 다마린도 껍질까서 물과 담궈두니 속은 녹더라! 그래서 씨만 빼고 체에 걸러 주스 만들어 놓고, 양파절임도 다시 했다. 이번엔 꿀을 넣었다. 인터넷 조리법에 보니 나와있어서 ... 하지만 역시나 끓이고, 양파 담그고 하는데, 깨끗하게는 잘 안된다. 양파절임 완료 후 치리모야 4개에 s/2.5 - 과일 먹어야 건강해지지 싶어서 ... 꾸스꼬 여행할 때 맛나서 샀는데, 하나 먹어보니 영~~ 뚜나 s/4 /1kg 이게 뭐더라 세뚜나라 했던 것 같은데... 시장에 바께스에 넣어두고 팔던데... 그냥 사 보았다. 한국의 김치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0.5kg / s/3.5 단지, 먼지가 위에 들어가 찝찝했지만... 치클라요 H.. 2010. 8. 15.
[食] 우미따와 나눔 ** primaria , secundaria 11년 과정인데 국가에 내는 돈은 극히 적은 것 같다. 다만, 학부모 협의회를 통해 경제적 지원을 받아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 같다. 다만, 우리 학교는 가난한데다가 규모도 작아 바구아 그란데 시청의 지원이나 UGEL(구 교육청)의 지원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작년 결산 회의때에서도 느꼈지만, 받아서 공과금 내면 끝이고, 매점을 년마다 계약해서 나오는 돈으로 전화세내고 뭐하면 돈은 사라졌다. 거기다 학부모가 한달에 혹은 두달에 s/1내는 것도 버거워하는 오버는 정말 취사하단 말을 하고 싶더라. s/1이면 모또딱시 일회 비용인데 그것도 내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수준이 올라가길 바라니... 도둑 심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거기에 대해선 문화적 차이란 생각에.. 2010. 7. 9.
[食] 빠빠야 주스 드뎌 빠빠야 주스를 만들어 보다. 예전부터 해보려 했으나, 토마토주스, 오렌지주스로 충분해서 시도하지 못했다. 그중에 하난 이제야 제철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저렴하게 주스 파는 곳도 있어 이틀에 한번 꼴은 핀야나 빠빠야주스를 먹을 수 있어 그런 것도 있다. ** 알아보니 주스를 마실때 바로 믹서기로 갈아 먹어야 된다. 안그러면 샤베트 처럼 되어버린다. 빠빠야에 절단후 호박과 비슷하게 생긴 껍질 믹서기에 잘라 넣고, 냉장고에 주스로 담아둠 2010. 6. 8.
[食] 쇠고기장조림과 밑반찬 1주년 기념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데 시간을 사용했다. 아침 시장봐서 쇠고기장조림을 마무리하고 집안 청소를 대대적으로 한 뒤에 점심은 로마나에서 먹고 왔다. 그런 뒤 [바구아 그란데]에서 처음 달렸다. 30분간 천천히 페루음식은 밑반찬이란게 없다. 전채, 소빠(수프), 본 요리, 뽀스뜨레(후식) 이런 식으로 나온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일주일만에 양파절임을 완성해 냉장고에 넣었고, 오늘 쇠고기 장조림했다. 500g으로 했는데, s/6.5로 저렴한데 여기 소(vaca:암소)는 방목해서 키우고, 풀을 먹는 편이라 사료(?)를 먹인 소보다 나는 맛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말로는 질기다는 말도 하던데 그거야 부위별로 다른 것일테고... 순서대로 달걀까지 넣는데 25분이 걸리고, 다시 30분 정도를 끓였다 식.. 2010. 4. 25.
[食] 쇠고기불고기 몇일 전 구입한 등심을 불고기감으로 해먹어야 했다. 그러지 않으면 언제 먹을 수 있을까 겁나는 것도 한 이유이기도 했다.역시나 요리 강좌를 보고 나서 시작했다. 한데 배즙이 없었다. 복숭아 캔이 있어, 따가지고 설탕과 배즙대신 넣어 했다. 400g 넘게 했기에 혼자는 먹지 못했고, 그래서 주인집 아주머니에게 주었다. 어제 확인해보니 rico란 말을 했다. 다행이다. 많이 주었나, 내가 먹을께 적었다. 하지만, 복숭아 캔에 있는 액으로 했는데 맛은 비슷하게 나왔다 1.절단면이 매끄럽고, 불고기 감은 얇게 썰어달라고 한다. 마늘과 양파를 준비한다. 양념장 재료: 쇠고기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다진파 1큰술,다진마늘 1/2큰술 배즙3큰술 (파인애플),참기름 1/2 큰술,깨소금 1/2큰술 후춧가루 1/8 작..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