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a는 스페인어로 파인애플이다. 한국에 있을땐, 자주 먹지 못했으나, 제철인 8월에서 몇달은 하나에 s/1이면 된다. 큰 것은 s/2이고 그렇다.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 믹서기를 장만해서 이렇게 주스로 만들어 마신다. 다만, 채가 없어 임시로 사용하겠고, 지금은 철로 된 채를 구입해서 잘 이용하고 있다. 스파게띠해 먹을 때도 채를 사용한다.
본래 믹서기도 우리나라제품을 사고 싶었지만, 모델이 없더라! 그래서 필립스를 사려 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중에 Oster란 페루 제품을 구입했다. s/100이나 저렴했기에, 또한 페루 사람 말들어보니 좋은 제품이라고도 해서... ...
요령]
파인애플만 믹서기에 넣어서는 잘 갈려지 않는다. 그래서 물을 제법 넣고 갈아야 한다. 파인애플 역시 깍두기 처럼 깍아 넣으면 더 빨리 부드럽게 갈린다.
믹서기에 작은 파인애플 하나 다 갈고 나니 이렇게 꽉찬다.
주스 담아주는 병에 채로 걸어 주스만 담아 두는 ...
** 한국에 계신 어머님께서 보고 걱정마시라고... 올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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