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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5

[귀국 앞두고] 정리는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혹시 KOICA 봉사단원에 관심, 알고 싶은 사항 있으면 메일 주십시오. 답장(답 메일) 드리겠습니다. 메일 kr.julio 골뱅이 gmail.com 입니다. 정리] 페루 출발 하루 전 날 찜질방에서 자기 전 PC방에서 시작한 블로그. 나태해지지 않고 몸이 편해지는 것을 경계하고, 온 목적을 상기시키기 위한 연결; 페루에 있는 동안 쓰려고 합니다. 사진은 힘들것 같고, 일기형식이라 제 주관이 강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접속이 안되면, 수첩에 한 줄이라도 하루의 소회를 쓰고자 합니다.09.04.20 KOICA 단원 생활해 보려는 이에게 엿보기 할 수 있는 기회와 실제 봉사 이야길 적고 싶었던 것 같다. 상세하다 못해 좀 자잘하게 작성한 것은 임지 부임한지 7개월 정도 마음 고생(?) 후에, 개똥철.. 2011. 5. 8.
해당 교육감께 단원 수요요청서 작성에 대해 홍보 읽기 전 알아야 할 사항.후임 단원 요청은 해당 기관에서 서류를 준비해서 KOICA 사무소로 보내야 한다. 하지만 서류 작성에 대해 잘 모를 수 있음으로 단원 업무 관련 아이디어와 단원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 해주고 알리는 것(필요 서류나 프로젝트관련 아이디어 제공)이다. - 단원이 수요 요청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근무한 지역이 페루 전체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부가세 세금을 내지 않는 두개 주 중 하나)이므로 필요성을 절감했고, 해당 주민들의 참여도가 활발했기 때문에 후임 단원이 할일도 많고, 현지민 중에 도와줄 사람(혼자서 봉사 못함)도 많아서 그렇게 판단했다. 물론, 내가 근무한 곳에서 후임이 필요한 이유는 멀티미디어실의 효과적인 운용이 필요했고, 아이들 직업교육 시간을 통해 ICT 교육이.. 2011. 3. 31.
정리] 리마Lima 출장 (거리만큼이나 긴) 많은 생각들이 오갔다. (출장 여러 번 다니면서 적은 경우가 없어서, 정리해보려고, 그래도 리마 버스타고 간 첫출장이자 마지막 출장 느낌) 원인은 나에게 있겠지만(LCD 닦을 때 손가락 힘있게 누르지 말것^^;), 갑자기 고장난 노트북 LCD를 고치러 스물 두시간 탄 다이렉트(쉬지않고) 버스는, 콜롬비아 다녀온 뒤로 이젠 버스는 일곱시간 미만 만 타자고 했던 다짐이 정말 비누거품처럼 되어버린, 나에게서 결심이란게 얼마나 바꾸기 쉬운 것인지를 일깨워 주었다. 자신이 틀리면 고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일신우일신이 예전 선비들의 신조였던 것을 생각하면 걱정하지 말자고 다짐해본다. 이런 증상 이었다. 학교 홈페이지 만들어 볼까 해서 방학중엔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한 대를 이용중이서 다행히 불편없이 며칠은.. 2011. 2. 23.
정리] 선생님 자격증 반 진행 프로젝트 Basic Information (기초 자격증반): 11월17일-12월24일 (실제는 2달 80H) 맥주 사진으로 시작한 이유*_* 능력 부족과 준비 부족으로 제법 스트레스를 받았단 이야길 해야 했기에.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가르치는 것 사이의 차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거기다 스페인어로 가르친다는 것임에도. 왜 열심히 하지 않았지!(반성) 그래도 지역 교육부 협회의 승인으로 자격증까지 주게 되는 전체적인 프로세스엔 만족이다. 선생님들도 만족하셨으니 너무 자학하지 않기로 한다^^; 본래 시작은 10월에 했다. 프로젝트가 9월30일 끝나고, 타이핑 한달 동안 준비하라고 했다. 컴퓨터실 이용에 대해 1시간 교육하면서 컴퓨터를 두려워하지 말고, 켜고 끄기부터 시작했다. 타이핑 프로그램은 Mecane.. 2010. 12. 27.
정리] 8월 한달간 머물렀던 곳. 블로그에 일기를 쓰고 있다. 거기에 카테고리를 만들고 몇가지 적고 나가지만,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정리는 항상 늦다. 그래서 [정리]란 분류를 두어 2년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빠졌던 이야기를 쓸 예정! 물론, 중복될 수 있겠지만. 그리고 Q&A를 두어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도 약간 과격하게 다루어볼까~~ 페루 수도 리마에서 작년(2009년) 6월말까지 현지 적응교육이었다. 그러다, 6월1일부터 6일까지 OJT교육으로 현재의 바구아 그란데를 처음 만나고 왔다. 그리고 세계인이 알게 된 6월의 큰 사건은 계획에도 없었던 한달을 더 리마에 머물게 했으며, 도착해보니 7월20일이었다. 집구하기는 어려웠다. 지금 사는 곳은 편하고 적응이 끝나 어려움을 모두 잊고 있었다. 하지만, 써둔 일기를 보면 더운지 어떤지 .. 201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