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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분석32

[성과분석] 2010-2011년 컴퓨터실 기부 컴퓨터실 운영기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저번에도 밝혔듯이 컴퓨터실을 완료하고 나니 토/일 지킴이에게 월 s/200 인가 주고 밤에 지키게 해야된다는 것을 알고 나서다. 레이저 프린터 운영비가 약간 비싼 것도 한 이유이고... 마무리하는 시기에 기부 금액을 정리 해보고 싶어서... 나름 잘한 일이라 작성해본다. (단, Kelly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회계 감사는 교장선생님께 이야기 해서 일년에 한번씩 하게끔 하도록 해야지! -> 이게 본 이유다^^') Kelly 선생님에게 워드를 가르쳤는데, 워드로 정리해서 받아서 쉽게 캡쳐해서 올려봄. 역시 가르친 보람을 느낀다. 타자를 거의 9분에 완료한다. 난 7분이니 정말 연습 많이 한 것 같다. 새로온 젊은 선생님도 열심히해서 빨리 익숙해졌으면 ... 사.. 2011. 3. 31.
[성과분석] 드뎌 우리학교에 배구공2개, 축구공 1개 기증 환송식을 이렇게 크게 할 줄은 몰랐다!! 새로운 지역 교육감님과 시청에서도 부시장님이 오시고, 한분은 이번에 국회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이 왔다. 이분 오빠가 지금 국회위원으로 활동 중이라 겸사겸사 우리 지역 사립대학교 장학금(졸업생 2명에게 5년간 학비 무료) 주려고 오셨다가 이렇게 내 환송식에서 ㅋㅋ . Nadia가 대학을 갈 수 있게 된거다! 이제 송별식에서 선생님이 포기하지마 란 말의 뜻을 이해한다고 말하더라. 눈물을 보이면서... 이런 감동이 존재하는 까닭에 교사란 직업을 선택하는가 보다! 감사장 부터 시작해 학생들에게도 많은 선물을 받았는데, 내가 공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큰일날뻔했다. 선물로 공s/100과 토너등을 노트북 판 돈으로 s/440 구입해서 기증했다. 2011. 3. 30.
[성과분석] 수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구입 한 나라 경제력이 매번 최상일 순 없다. 페루가 잘사는 나라인가 아닌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이고, 어렵기에 도와주는 상황이 된 것이 대한민국 사람으로 자부심은 가지지만, 그것을 자랑할 대상은 아니다. 시작이 생뚱맞지만, 이렇게 쓴 이유는 페루는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기에 그나라가 잘나갔던 때도 있었고,소프트웨어 산업도 나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싶어서다. 페루 기술력이 높다는게 아니라 스페인이 있다는 것... 식민지로 있었던 기간에 대해서 공부해봐야겠다. 현지 적응 교육 받을 때 리마에서 근무하는 선배 단원 학교에 가보니, 학습용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어디서 파는지 물어 윌손 컴퓨터 거리(용산 비슷한 곳)에서 제법 많은 소프트웨어를 구입했었는데, 당시는 작동하는 컴퓨터도 .. 2011. 3. 23.
[성과분석] 떠나는 사람이 준비한 송별회 (give and take)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고국으로 돌아갈 날이 35일 남았다. 일기장을 하루하루 날짜를 적고 쓰기에 오늘 3/16 수요일 695일째 되는 날이었다. 기간이 총 730일이니 대략 그렇게 셈했다. 수도 리마에서 직장 알아보고 (인터넷이 느려서 여긴 아주 답답) 가려고 10-15일 일찍 갈 계획으로 미리 회식 자리를 열었다. 페루 아마조나스 우ㄸ꾸밤바 지역에서 한가진 주의했다. 돈으로 봉사하는 것! 절대 하지 않았다. 처음엔 내 것도 주리란 생각으로 임했는데, 여기 사람들이 가난하지 않았으니까! 가난한 사람들은 자급자족하고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이긴 하고, 배는 골지만 맥주는 마시는 사람들이란 것도 그런 결정을 하는데 일조했다. 학교 선생님 월급이 s/1400 한국 돈 63만원(s/1 450원 기준)이다. 물론 여기서 의료보험, 연금.. 2011. 3. 17.
[성과분석] 바자회 그리고 학부모회의 계획대로 선생님을 불러 바자회하라고 하면서 옷 기부했다. 본래는 그냥 학생들에게 주려고 하다가 컴퓨터실 관리하면서 지킴이( Seguridad )를 뽑는 것을 본 후로는 유지보수에 집중하기로 했다. 학부모 회의날이 금요일이라 그날 팔기로 했다. 한데 나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있으면 의지하고 자신들의 돈을 내려고 하지 않는다. 스스로 함께 도우며 해나가야 되는데 페루는 벌써 절대 빈곤에서는 빠져 나왔기에... 자신의 것만 중요시 생각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 있다. 그래서 참석하지 않고, 내(대한 민국)가 계속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학교의 발전을 토론했으면 했다. 잉크 프린터는 2층 행정실에 큰잉크통을 부착하는 것을 프로젝트때 해주었기 때문에 괜찮을것 같지만, 레이저 프린터를 구매해 주었는데.. 2011. 3. 12.
[성과분석] USB 4GB 선물 (실기 1등/필기 1등) 선생님 대상 컴퓨터 기초과정(11월17일부터 12월21일까지)을 완료했다. USB를 구입해서 2분의 선생님께 시상했다. 시험구성은 아래와 같고, 시험1]과 시험2]로 순위를 결정하기로 예전부터 안내 했음. 시험1] 타이핑 프로그램 20과 18분안에 끝내기 (단, 에러 10% 미만/기본) 시험2] 운영체제 Windows 7 에 관해 20문제 (이론) 시험3] MS 워드로 공문서 1페이지 작성하기 (실기) USB 4GB s/25이란 말에 5개나 구입했다. (3개는 다른 행사때 사용해야지) 타이핑에서 10분xx초로 1등해서 시상. 이론시험 20문제에서 18문제로 1등!! 201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