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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2

[테마있는여행/재미Fun] San Gil(2) - 래프팅Canotaje (Rio Suarez) 새벽 1시30분에 도착해서 잠을 잤는데 많이 뒤척거렸던 것 같다. 피곤하긴 했나 보다. 8시쯤에 샤워하고 Ela와 이야기해 12시30분에 생애 첫 래프팅하러 가기로 했다. 140,000 COP ($76, 원화로 약 9만2천원) 였다. (사진 촬영 포함 가격) 12시30분 픽업이랬는데 정확한 시간에 도착해 사무실에 가서 돈 내고, 생명담보서(?) 싸인과 지문찍고 팔목에 뭔가 하나 묶이고 출발했다. 보트 하나에 4명씩 타고 내려갔는데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2H 정도 걸린 것 같다. 중간 중간 쉬었고, 두군데 수영도 좀했다. 래프팅 한 곳 suarez라 불리는 강이었다. 정말 래프팅만 하러 콜롬비아에 온다는 건 바보 같은 짓인 것 같다. 그것도 긴 버스 여행까지 합친다면... 그래도 내일 패러글라이딩이 기다려.. 2011. 1. 24.
[테마있는여행/재미Fun] San Gil(1) - 시작. 래프팅과 패러글라이 산 힐San Gil은 콜롬비아Colombia의 산탄데르Santander 주의 수도 bucaramanga 에서 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리는 지역이다. 보고타bogota에서 San Gil이 더 가까우니까, 버스 레이나Reina(30,000 COP)에 탄 몇몇이 내리지 않았던 것이다. 버스 중간에 정차해서 사람 태우고 내리고... 직행은 아니었던게지! 직행버스 개념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 뭐 콜롬비아 살 것도 아닌데, 첫 해외인 페루가 2년 동안 살 곳이라 세밀하게 관찰했던 영향인지 콜롬비아Colombia와서도 그러는 것 같다. 콜롬비아에서 북쪽으로 버스타고 약 6H30 걸렸다. 읽은 정보는 9시간이라 저녁 아홉시 버스타면 되겠다 했는데 6시간 걸린다는 말에 새벽에 내려 센트로 가보기로 했다. ( @Demi.. 201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