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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3

우연히 여행 유튜브 보는데 퇴고좀 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지내는 뜨랑낄로님( https://www.youtube.com/watch?v=p2IrYhWuXqM ) 을 보고, 음 갑자기 또 나를 이끈다. 하지만 여행해보며, 나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음을 알았다. 여행에서 얻는 그 무엇은 본래 부터 나에게 있었던 것이었다. 그랬기에 한비야란 이상한 사람에 분노하다 그냥 잊어버렸다. 그런 자기 자랑하는 사람에 관심을 두는게 얼마나 아까운지 아니까! 다만 다른 사람이 빠지지 않길 바랄 뿐이라 언급! 물론, 뜨랑킬로 님 처럼 여행하는 사람도 있는 거다. 나와 다르단 거지! 삶에 대해 ... ... ... 후회 없는 삶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은 가지고 있음! 안타까운건, 돈을 떠나 생각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저축액을 알고 나니 훨씬 내.. 2021. 5. 31.
[테마있는여행/재미Fun] San Gil(2) - 래프팅Canotaje (Rio Suarez) 새벽 1시30분에 도착해서 잠을 잤는데 많이 뒤척거렸던 것 같다. 피곤하긴 했나 보다. 8시쯤에 샤워하고 Ela와 이야기해 12시30분에 생애 첫 래프팅하러 가기로 했다. 140,000 COP ($76, 원화로 약 9만2천원) 였다. (사진 촬영 포함 가격) 12시30분 픽업이랬는데 정확한 시간에 도착해 사무실에 가서 돈 내고, 생명담보서(?) 싸인과 지문찍고 팔목에 뭔가 하나 묶이고 출발했다. 보트 하나에 4명씩 타고 내려갔는데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2H 정도 걸린 것 같다. 중간 중간 쉬었고, 두군데 수영도 좀했다. 래프팅 한 곳 suarez라 불리는 강이었다. 정말 래프팅만 하러 콜롬비아에 온다는 건 바보 같은 짓인 것 같다. 그것도 긴 버스 여행까지 합친다면... 그래도 내일 패러글라이딩이 기다려.. 2011. 1. 24.
[테마있는여행/재미Fun] San Gil(1) - 시작. 래프팅과 패러글라이 산 힐San Gil은 콜롬비아Colombia의 산탄데르Santander 주의 수도 bucaramanga 에서 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리는 지역이다. 보고타bogota에서 San Gil이 더 가까우니까, 버스 레이나Reina(30,000 COP)에 탄 몇몇이 내리지 않았던 것이다. 버스 중간에 정차해서 사람 태우고 내리고... 직행은 아니었던게지! 직행버스 개념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 뭐 콜롬비아 살 것도 아닌데, 첫 해외인 페루가 2년 동안 살 곳이라 세밀하게 관찰했던 영향인지 콜롬비아Colombia와서도 그러는 것 같다. 콜롬비아에서 북쪽으로 버스타고 약 6H30 걸렸다. 읽은 정보는 9시간이라 저녁 아홉시 버스타면 되겠다 했는데 6시간 걸린다는 말에 새벽에 내려 센트로 가보기로 했다. ( @Demi.. 201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