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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3

개학 - 분위기 3월7일 월요일 개학이다. 역시나 큰 학교와 달리 학부모는 조금 왔다. 물론, 오전 Primaria(초등학교) 조회는 어떤 분위기 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오후 Secundaria(중/고등학교)는 예상했던 대로! 12시30분 개학 및 월요조회 하기 전. 역시 어제 새벽 비의 영향인지 학생 수가 적다. Saulo에게 부탁해 한 컷 찍다. 학부형은 저렇게 밖에서 서서 보고 있다. 가까운쪽에있는 두줄이 올해 Secundaria가 되는 1학년생들이다. 신입생이 가장 많이 왔군! Artidoro아르띠도로가 작년은 교생이었지만, 올해는 계약직으로 왔다. 졸업해서 첫 발령 받은 곳이 여기! 좋은 선생이 되기를 바라며. 제법 학생들이 오고 나서 찍은 사진... *_* 애들은 변한게 없이 그대로. 잘먹고 키라도 크지... .. 2011. 3. 8.
수업 및 조회 ... 일상이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 ... 몇날... 블로그를 작성하지 않은지 거의 2주가 넘었다. 물론, 일기는 적지만, 뭔가를 하는 것을 적는 건 귀차니즘이 발동할 수 밖에 없다. 이런게 다 변명이 되고 일에서 마음이 떠나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러면서 적지 않은 나이가 된 지금은 이렇게 늦게라도 몇가지 사진이라도 올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쓸 수 있어 만족이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학생들과 선생님들 수업 진행하고 있고, 서류가 잘 마무리 되어 선생님 수업은 Informacion basica라 해서 자격증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내 서명과 UGEL 디렉토르가 서명해 주는 것이니 만큼 제대로 된 것 같기도 하다. 이 자격증이 정교사가 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도 나름 만족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각설하고 그렇게 11월 마.. 2010. 12. 1.
11월 1일 - 12일 현평과 일주일의 휴가를 다녀와서 적응하기 힘들다. 쉬고 싶은게 인지상정!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둬야지! 블로그 쓰는 것이 이렇게 귀찮을줄이야~~ 사진 찍는 것도 일임을 다시금 깨닫다! 수업 진행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우선은 학생들에게 워드를 가르쳐야 되는데 이제야 제대로 된 자신 만의 PC가 있게 되었고, 이제야 타자 프로그램에 좀더 익숙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12월 18일 정도에 방학을 하니 ... 그때까지 4학기 성적도 내어야 하면12월 5일 부터는 시험을 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려면 워드를 제대로 가르쳐야 되는데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우선 타이핑 가르치고, buscaminas와 purble place이란 게임을 소개했다. Mecanet이란 타자프로그램 한 과가 25분이면 끝낼 .. 201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