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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우리집에서 초대(?) 받아 저녁식사 처음온 2009년과 2010년 초는 Saulo 수학선생님이 co-worker로 날 많이 도와주었다. 2010년 3월 부터는 수업을 진행하는데, Kelly선생님과 1년을 함께 했다. 그렇게 컴퓨터도 가르치고, 스페인어도 배우고, 바구아 그란데 문화도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3명의 진정한 페루 친구. Consuelo, Saulo, Kelly 이렇다. 물론, Rosa도 있고, 여러 선생님도 친해서 내가 도와 달라면 분명 주실 분인 것도 자신하지만^^' 토요일 오후 5시쯤에 놀러 오겠다고 해서 오라고 하고, 초코우유와 과자 등을 준비했는데, 알고보니 저녁 식사를 준비해 오셔서 함께 먹었다. 저번 생일 때도 아침을 챙겨주셨는데, 역시나 난 누님들과 친한 것 같다. 헤헤 페루에서 더 나아진 나의 사고는 나이를.. 2011. 3. 27.
지금은 정리 중 (전략적 사고) 집사진 찍어 올려보려다 이상하게도 하지 못했다. 귀국을 두어 달 정도 앞둔 시기에 정리하는 걸 찍어 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거기에 운좋게 http://bit.ly/e9gBGd 이런 글을 보고 나니, 전략적으로 귀국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단 싶은 생각에서다. [[ 내 삶에 선대대응을 한적이 있는가?! 멍... 없는 듯. 다 끌려 간듯. ]] 목표] 남은 50여 일 동안 밥벌이 지식을 환기 시켜야 하고, 2년 살았기에 구입한 물품들을 팔고, 그돈으로 돌아갈 때 여행을 잘하고, 미국에서 킨들,아이패드2,맥북에어 등등 사가지고 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거기에 욕심은 스페인어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도 있고... 물론, 오늘 출근해서 선생님과 대화하다보면 도와드릴게 많아 바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솔직히, 제.. 2011.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