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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2

초대 - 의사, 간호사 (소주 ^_^) 초대는 언제나 처음엔 성가시지만, 만남을 통한 소통은 준비때의 귀찮음을 잊게 한다. 의사 직업을 가지고 있는 Anna와 간호사 밀레니를 초대했다. 오랜만에 다시 불고기를 했는데, 맛이 영~~ 하지만, 배즙을 내어 준비하고, 상추도 저번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3번이나 흐르는 물에 씻고, 양파절임과 파생채(파 썰기가 그렇게 힘들줄이야~~ 대략 십여 분은 넘게)도 준비했다. 양념이 약해서 달달한 불고기 맛을 내지는 못했지만, 젓가락질을 끝까지 고수하면서 남기지 않고 불고기를 먹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금요일 6시30분에 퇴근해서 바로 불고기 양념에 재워두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아침에 9시쯤 장을 봐서 ... 열심히 바지런 부지런떨다. 11시30분까지 1차준비후 빨래까지 다하고 12시30분 빠듯하게.. 2010. 7. 9.
[食] 쇠고기불고기 몇일 전 구입한 등심을 불고기감으로 해먹어야 했다. 그러지 않으면 언제 먹을 수 있을까 겁나는 것도 한 이유이기도 했다.역시나 요리 강좌를 보고 나서 시작했다. 한데 배즙이 없었다. 복숭아 캔이 있어, 따가지고 설탕과 배즙대신 넣어 했다. 400g 넘게 했기에 혼자는 먹지 못했고, 그래서 주인집 아주머니에게 주었다. 어제 확인해보니 rico란 말을 했다. 다행이다. 많이 주었나, 내가 먹을께 적었다. 하지만, 복숭아 캔에 있는 액으로 했는데 맛은 비슷하게 나왔다 1.절단면이 매끄럽고, 불고기 감은 얇게 썰어달라고 한다. 마늘과 양파를 준비한다. 양념장 재료: 쇠고기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다진파 1큰술,다진마늘 1/2큰술 배즙3큰술 (파인애플),참기름 1/2 큰술,깨소금 1/2큰술 후춧가루 1/8 작..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