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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식2

[성과분석] 2010년 9월30일 기증식 2009년 4월말에 페루 리마에 도착했다. KOICA 단원으로서 가장 명확한 목표의식은 프로젝트였다. 컴퓨터 분야 였으므로 다른 분야보다 가장 쉬운 목표설정(?)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다. 세계 경제 위기 속에 프로젝트가 늦어졌기에 그러했다. 18개월여만에 드디어 컴퓨터실을 제대로 갖추었다.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은 배제하고 카테고리 Project를 통해서 정리할 생각으로 신문기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끝내려고 한다. 물론, 절반의 기사가 2010년 10월3일에 있는 선거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학교 환경이 열악해서 정치적 기부를 받을 목적을 했었기에 그렇게 되었다. 기부금액은 70%로 정해졌다. 학교 부담이 30%인데 이것이 되지 않는다면, 도와줄 수가 없었기에.... (1.. 2010. 10. 2.
기증식 기증식 했다. 오전까지 교실 디자인 한다고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잘 치룬 것 같아서 만족이다. 다만, EMSEU에서 선풍기를 설치해주지 않아서 그것이 약간 아쉽긴 했다. 뭐 그래도 그것은 내쪽 문제는 아니다 싶어서 다행이었고, 신문기자가 오지 않았음에도 당일 기사가 나간 것도 행복 ( http://juliocorea.tistory.com/291 ) H이 찍은 전경 우리학교가 얼마나 작은지 바로 나타난다. 애국가 부를때 태극기를 들고 있다. 마무리된 컴퓨터실 정면에 42인치 TV가 설치되어 있는데, 괜찮은 것 같다. 행사참석하면서 내가 찍어본 것 C 학교에서 반다가 와서 준비해줬다. 춤공연이 2회에 있었다. 나중에 수녀님이 오셔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뭔가를 하면서 축복을 빌어 주었다. 학생들이 워낙에 좋아.. 201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