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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2009-2011/SeeAndFeel

Cusco쿠스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6.

4/6-12(07) 동안 쿠스코로 갔다. 휴가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117의 비싼 비행기를 끊어 갔다. 고지대(3,000~4,000m)여서 작년 1월 갔을 때 소화가 힘들어 이번은 일정을 여유롭게 계획했다. 여행 전에 바구아그란데에서 지난 달 3월에 열세번 이나 운동하고 해서 그런지, 고산 문제가 생기지 않아 좋았다.


잉카 정글 출발 2일을 쿠스코에서 보냈고, 마추픽추 트레킹 패키지 3박4일 끝내고서도 하루 더 쉬고 리마Lima로 돌아왔는데, 이렇게 일주일 정도 느긋하게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4일 s/95 (개인 화장실, WI-FI, 아침/빵,커피 포함 가격) ... 우리나라 돈으로 4만원이군!

커피 s/2 (커피 한 잔에 s/0.5 )에 쏘아서 일하는 사람과 한 잔 했다. 이런게 말이 통해서 얻는 사소한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밤에 찍어본 성당-개인적으로 안좋아하지만, 건물뽀대(?)나는 것은 그것 밖에 없네!

어둠이 밝음을 감추는게 더 멋져 보이는 것은 나만의 환상속이어서 그럴까?

티코.

낮은 전혀 다른 쿠스코를 보여준다.

분수대.

호스텔. 왼쪽에 화장실이 있음.

구름1

구름2

성벽

식당에서 본 조명등.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골목이.

아침 식단 역시나 저렴해서 ... 이렇게만.

구름4.

구름5.

가로등. 역시나 관광객이 오는 곳이라 하나하나에 신경씀.

떠나는 4월12일이 상인의 날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역시나 Marcha 행진!

중앙광장에 있는 Espresso 커피를 s/3.5에 마셨다. 커피숍 분위기 좋다. 먼지는 많겠지만, 카페트에...

코리칸차 - 잉카인의 숨결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위에 지어진 성당을 없애야 되는데...

현지인에게 찍어달라 했다. ㅋ